4학년이...

by 정렬 posted Mar 0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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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어버렸다...

나의 대학 시절이...꿈같은 그 세월이...

벌써 지나려 한다...

인생을 빨리 가는 것이 머가 그리 좋다고...

그토록 앞만 보며 전속력으로 달려왔는지.....

결국 그만큼 빨리 모든 걸 경험하고,

빨리 늙는 것을...

끝없이 유예하고 싶은 마음...

그러나,

나의 숙명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