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2기 부가가치세 신고기간(2002년 1월 21일~25일)에
양천 세무서에서 자원봉사를 했다.
순전히 봉사하고 싶은 맘에 자원했건만 사람들은 나의 의도를 믿지 않는 듯
했다. 모든 사람이 자원봉사 한다는 사실을 접하면 이렇게 말한다.
"학점 인정 되는 거야?" "아르바이튼가? 얼마 받는데?" "교수가 시켰냐?" 등..
참...할말이 없다..
아뭏든 처음에는 아무렇지 않게 시작한 자원봉사가 나에게 많은 것을 주었다.
사회에 대한 기존에 갖고 있던 나의 생각이나 두려움들을 정리하고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것으로 정립할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다.
또한 사회에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내가 가진 것으로 무언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그리고 나의 도움을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로 한다는 사실이 나에게는 정말 새롭고도 의미있는 것으로 다가왔다.
양천 세무서에서 자원봉사를 했다.
순전히 봉사하고 싶은 맘에 자원했건만 사람들은 나의 의도를 믿지 않는 듯
했다. 모든 사람이 자원봉사 한다는 사실을 접하면 이렇게 말한다.
"학점 인정 되는 거야?" "아르바이튼가? 얼마 받는데?" "교수가 시켰냐?" 등..
참...할말이 없다..
아뭏든 처음에는 아무렇지 않게 시작한 자원봉사가 나에게 많은 것을 주었다.
사회에 대한 기존에 갖고 있던 나의 생각이나 두려움들을 정리하고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것으로 정립할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다.
또한 사회에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내가 가진 것으로 무언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그리고 나의 도움을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로 한다는 사실이 나에게는 정말 새롭고도 의미있는 것으로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