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

by 정렬 posted Jan 2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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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간을 만들어 준 윤재에게는 정말 고맙지만...
일기를 쓰라는 건 나에게 너무 많은 걸 요구하는 거라 생각했기에
그동안 아무것도 쓰지 않았었다...
다소 폐쇄적이며, 자신만의 세계와 사고를 고집하길 즐기는
유별난 성격에 의한 일종의 거부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귀차니즘이 한몫을 했다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할 듯 하다..
아뭏든 가끔 나의 생활과 생각들을 그냥 날려버리지 않고, 이곳에나마
붙들어 놓는 것은 의미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제부터는 조금씩
채워갈 생각이다...윤재가 많이 기특해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