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vorite]내 남자친구 이야기

by cirial posted Dec 24, 200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이것 역시도 매우 유명한 만화죠..
의상과니까 좋아할거라고 사촌오빠가 추천해줬는데^^;
음 도움이 된것 같아요
너무 옷에만 치중해서 산만하다는 비판도 많이 봤지만
역시 의상과라면 뭐 ^^ 재밌었어요~



미카코는 열받으면 미싱돌리던데..--;
본받아야해 본받아야해 !.!

그래, 맞아.
우리는
쭉 나란히 걸어왔잖아.
쭉 나란히 걸어갈거야.



그러니까....
그렇게 기쁘다가도 우울한 마음을..
사랑이라고 하는 거 아냐? 흔히들...


나는...
이런 하찮은 일로 질투하기도 하고 안심하기도 하고
심장의 스피드가 아찔할 정도로 변한다.
꽤 심각한 병 같아..



내 왼쪽 가슴은 두근두근하다가 욱씬욱씬거린다.
그리고 때때로 찡하고 울린다. 이게 사랑이라는 거지.



가슴속이 무너지는 것처럼 아파.
이것이 애달프다는 마음이라면
사랑따윈 하고싶지않아 .
나로서는 도저히 견딜수 없어  


외로움이라든가 안타까움은 극복하지 않아도 돼.
그대로 받아들여. 그냥 느끼면서 지내면 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