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 again;;

by kimi posted Jul 1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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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헤어 스타일 체인지;;라고 해야하나...^^;

또 일저질렀다 -_-

군데,,
스트레이트-를 하고
층내고 좀 다듬고..어쩌구..
했더니;;
상당히 짧아져서, (원래보다)
거의 1년 전의 머리로 돌아온 듯 (허무해)

누군가는,,
만나서 "야~ 나 머리폈다~!" 그랬더니
"...원래 어땠었지?" ->이랬다지요 훌쩍 ㅜ_ㅜ

(에잇!) 나 원래 웨이브였잖아--;;
그랬더니..
..아아..맞다...(하지만 자신 없는 목소리 난 다 들었어 -_-+)

사실 탓할수만은 없는게..
이것이 내가 (거의) 항상 하던 그런 머리니깐..
아마도 나의 이미지는 이렇게 굳어져있는가봐
(라고 애써 좋게 생각했음;;)

모 어쨋든 사람들은 그 상태가 좋았는데
(알고보니 그 상태를 남몰래 조아하는 사람들이 많았음-_-;)
아깝다..
라는 말도 많았지만
스스로는 만족이야
아아 찰랑찰랑-!!
(그래 이게 너무 그리워써..)

ㅎ 몰라 나 혼자 개인적인 의미를 부여하며 기뻐하고 있는걸~
그래서 결론은..
만족 만족 (해야만 해! --;)




아 이건 사담인데...............(일기 주제에 사담도 있고 참..--;)
음 오랫동안(?) 생각해온 것에 대한 답
난 좋고 싫고든 뭐든 분명해서,
(하다못해 좋지도 않고 싫지도 않아 라고 분명하게 생각한다- _ -)
그리고
알면서도 안하거나..할 수는 없기 때문에
가 아닐까 라고 그냥 생각했다..
그러니까 그건 내 성격이고
그리고 그 성격자체는 그렇게 나쁜것만은 아니니까
힘내-자..
라고 말하고 싶었어 ㅠ_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