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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9 22:49

명랑소녀-

조회 수 466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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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부활했다
^-^* v

수련회 갔다와서
아웃리치하고 ^^
은혜도 많이 받고 ㅇㅇ
좋은 사람들도 많이 알게 되서 즐거웠고..
(마치 농활과 수련회가 합쳐진듯했음^^;)

사실 수련회 기간동안은
많이 힘들었었는데..
돌아오고 나니까
나 이제 회복된거 같애..

다 좋았지만
우리 중앙시장에서 할머니들 손붙잡고 기도드리고 말씀 전했던것
길거리에서 찬양하고 팀전도 했던거..
그러다가 우리 팀이 마임 하는것 보고
내가 은혜받았던것..*.*
동명항에서 떡파는 할머니들과 우리 도와주신 횟집 아주머니..
마지막에 마음 아팠던 그 공원에서 만난 할아버지..
그리고
멋지신 박형서 목사님이랑 내가 넘 좋아하는 울 박준호 목사님-
마지막날 (어설픈^^) 캠프파이어
울 조원들이랑 영접팀 구슬이,수고했던 진장 ㅇㅈㅆ (충격받고 수염 깎으셨음;; 아냐 너 아저씨 안같애;;)
은혜많이 받고 새벽에 우연히 새벽기도 까지 간 울 동생~
(동생이 새벽에 과자먹을려구 밖에 나갔는데..
어떤 사람이 오더니 "새벽기도 가는 길이세요"' 그래서
차마 과자 먹으러 나왔다고 말 못하고 새벽기도 따라갔다는 ㅋㅋ ^^;)

사실 나 그동안
현실도피도 실컷 했고
반항도 할만큼 했고
화도 많이많이 냈어..

이제 다녀오면 정말 내려놓아야지 하고 갔는데
또 많이 느끼고 배운거 같아서 감사하고
그리고 diffrent하다는거..ㅎㅎ
정말 어려운거 같은데.
그래도 그렇게 생각하면 많이 이해할수 있는 것 같고
그리고 더 마음 넓어지고 사랑 많은 사람 되라고 하시는것 같애..

그래도
그래야지 어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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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장자라장 2003.07.10 07:12
    남매의 모습이 보기 좋더구만. 명랑소녀 컴백 환영! ^^
  • ?
    고양이 2003.07.10 08:29
    언니~다행다행이에요>_<나도 이번 수련회 느무느무 좋았어요!ㅇㅈㅆ수염깎으셨어요?ㅎㅎ
  • ?
    kimi 2003.07.10 11:33
    ^^저도 오빠봐서 반가웠어요~ㅋ좋아보이는 모습^^ 그리고 진짜 교역자님 가트세요 ㅎㅎ
  • ?
    kimi 2003.07.10 11:35
    응 바로 깎으셨대;;(쫌 충격이 크셨나봐;;)그전날 횟집에서 좋아하며 안깎을거라고 했던게 생생한데..-_-; 구슬이 이뻤어..알지?^^*
  • ?
    2003.07.10 14:23
    하하하 어설픈 캠프파이어~ㅋ ^^;;; 어쨌건 너무 좋았어요~그져??
  • ?
    kimi 2003.07.10 14:28
    ^^;헤헤 그건 애정;이 담긴 표현이야;;; 재밌었엉~ 응 너무 좋았지~
  • ?
    재연 2003.07.10 21:02
    부럽당 ㅠ.ㅠ 엘티때 은혜 나눠줘야해~
  • ?
    엠벰~ 2003.07.10 21:23
    ㅋㅋ 우리 이제 친해져서..내가 여기다 리플 단다~ 명랑해져서 다행~ ^^ (그런데 언제나 명랑하지 않았나..)
  • ?
    kimi 2003.07.10 21:45
    ^^ 네 언니~ (근데 이번주는 셤봐서 못가요ㅠㅠ) 그 담주에 울 조에서 꼭 나눌꺼에요-!!
  • ?
    kimi 2003.07.10 21:50
    어머머 나의 친구 ㅇㅈㅆ 구나 ㅋㅋㅋ빨리 혜란양한테 놀러가자 ㅎ '짱' 하느라 수고 많았어 진짜루-!! (원래 명랑맞는데;;한동안 명랑은 그저 컨셉이었어^^;)
  • ?
    houston 2003.07.10 22:37
    와~^^ 수련회 정말 좋았지? 너무 감사한 하나님과의 이야기들.. (크크 ㅇㅈㅆ, 그 수염 통일될 때까지 길렀어야지~수고했당!)
  • ?
    kimi 2003.07.10 23:02
    응~ 너도 빨리 은혜받은거 올려~(난 너가 마지막날 일어선거 다 봤지렁 ^^*)ㅎㅎ 은혜나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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