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2003.06.13 22:14

결혼식

조회 수 587 추천 수 0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어제 아빠 친구 따님의 결혼식에 갔다왔다..

아 정말 가기 싫었는데 !.!

요즘에 과제에 포트폴리오에 기말고사에 졸업시험에 ㅠㅠ
정신도 없찌만

그보다 더 싫었던건..
졸업을 앞두고 시작되고 있는 우리집의 압박..(쿨럭)
정확히 패션쇼한 다음날 부터 시작된 울 아버지의 걱정..ㅠㅠ
그리고 은근히 다시 시작된 결혼에으 압력 ㅠ-ㅠ

내가 여러가지로 협박& 노력하여
살기 조은 환경을 만들려구 노력중이지마는..ㅠ_ㅠ
아 ,,쉽지 않어

아무튼 그래서 가고 싶지 않았다 남의 결혼식 같은거!!
게다가 "너도 이제 결혼식같은거 다녀야지~호호" (부모님의 검은 속셈--;)
"현진이도 곧 필요할지 모르니 이 청첩장은 니가 간직하렴"(그 청첩장..잊어버려서 엄청 혼났다 -_-;;)

가기 싫은 맘으로 막 찾아갔는데;;

앗 응 여기서 대종상 개막식을 한다구?^^* (금새 기분 조아짐 앗--;;)

바로 옆룸에서 대종상 개막식을 하는데 홀;;을 같이 사용하는 관계로
^^ 장나라와 앙드레 김 선생님..그리고 남궁원씨인가?(7막7장 홍정욱의 아버지;) 등등 봤다..(앙드레김 밖에 못 본 사람들은 화를 냈다-_-;)

그리고 피로연장도 너무 예쁘고 (우와,.)
신랑 신부도 멋지고
좋아보이긴 하더라..;;

신랑분이 미국서 자라서
미국식으로 한다고
막 신랑신부랑, 부모님이랑 댄스 플로어에서 춤추고..(거의 왈츠수준이었음;)

머..재미는 있었다 (신기한 경험..;;)

그저 재미있었을 뿐이야..-_-;

난 아직 너무 어린걸-  (먼산;;)

이..
어리게 살고시픈데 점점 할일이 많아진다 훌쩍ㅠㅠ
?
  • ?
    houston 2003.06.13 23:18
    아직 졸업도 안한 학생인데^^; (크 먼산)
  • ?
    kimi 2003.06.13 23:25
    ㅎㅎ 그러게 말이야;;(역시 먼산..보다가 고개숙임 ㅠ_ㅠ)
  • ?
    2003.06.14 00:25
    내일은 오면 토종을 볼텐데.. ^^:;
  • ?
    kimi 2003.06.14 01:30
    아 내일이구나~~언니한테 너무 축하한다구 전해줘^^*정말로정말로~ㅎ 너도 축하해야하나?^^;;(가방 잘 매고 있어?ㅋ~)
  • ?
    장자라장 2003.06.15 22:12
    춤추는 결혼식이라.. 좋겠네.
  • ?
    2003.06.18 23:59
    나는 오히려 위로를 해줘야되지 않을까..;; 엄- 가방은 면세점서 산 거라 누님이 컴백해야 받을 수 있음^^;;
  • ?
    kimi 2003.06.19 11:07
    응 ㅠㅠ저..그때 너무 씩씩하게 말하길래; (그래 역시 누나는 가방보다 좋은거였어 ;;) 힘내..그래도 누나한테 잘된 일이니까^^ 저..다같이 기뻐합시다^^;;
  • ?
    kimi 2003.06.19 11:09
    네 오빠^^ 근데 보기는 좋은데 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결혼식 8 kimi 2003.06.13 587
83 여러분! ㅠㅠ 12 kimi 2003.05.31 629
82 동상이몽-이적2 7 kimi 2003.05.29 629
81 졸업사진, 찍다 & 정말 쓸데없는 얘기-_-; 7 kimi 2003.05.27 574
80 패션쇼 보러오세요^-^* 16 kimi 2003.05.25 640
79 화내기-_- 3 kimi 2003.05.22 524
78 공감대-2적 2 kimi 2003.05.20 403
77 성년의 날.. 9 kimi 2003.05.19 575
76 열한시간 삼십분의 깊은 잠 3 kimi 2003.05.15 687
75 좋아하는건, 11 kimi 2003.05.09 630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9 Nex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