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2003.05.20 10:34

공감대-2적

조회 수 403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요즘에
들을 노래가 없써..ㅜ_ㅜ
하고 친한 언니랑
슬퍼했는데

야~이적 이랑 김진표랑 자두랑 마구마구 나와서
너무 신났어 ㅎㅣ~

특히나 이적..ㅠ_ㅠ (얼마만이세요 ㅠㅠ)

내가 조아하는 이적이 3년만에 인터뷰를 했다길래

"...또한 드럼 사운드와 리듬 등 현대적 사운드와 어쿠스틱 기타의 고전적인 분위기를 조화시켜 보려고 노력했어요..."
->이런 얘기 원래 잘 안 읽는데;;
   열심히, 끝까지 읽었다 -ㅁ-;;

읽어보니까 별얘기 아니었다..
그니까,
현대적 사운드+고전적 분위기를
조화시키고 싶었다는 거..

..그러고보니(!)
우리과에서
컨셉이 어쩌구 테마가 어쩌구,
포스트 모더니즘이 어쩌구
몸의 현상학이 어쩌구..하면
저렇게 (-> $*&%$#^%$&^%%^*% --;)
들리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0-

이럴수가 ㅠㅠ

물론 열심히 들으면 알겠지만,
누가 그런데 머리아프게
이해할려구 노력을 쏟겠어..

나만해도 과제에 지쳤을때는
보드게임방도 스트레스였는데-0-
(전혀 말도 안되는 예시)

요즘 세상에,
다들
쉽게쉽게
편하게
살고 싶어한단 말이야..

자기 일만 해도 너무 벅차서
남 얘기까지 듣기 힘들어 하는건
어쩔 수 없단 말이야..

그런거 아니까,
특히나 먼가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이런 예술-_-분야에서는
(그니까 한마디로 대중의 이해 또는 선호가 필요한;;)

이해받기 위한 것인가..
아니면 자기 만족을 위한 것인가..
하는 딜레마를 갖고 살게 된다.

물론 둘다!!라면 좋겠지만 ^0^
..그렇게 모든지 다 좋기만 하기가
쉽지 않겠지??ㅜ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와
니가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
알면서도 서로
하고 싶은 말을 해..
..듣고 싶은 얘기만 들어
누구나 다 그래

나도
이적이 좋아~하면서
막상 쉴때 듣는 노래는..-_-
어쩔 수 없는걸-
남을 탓할 수는 없는거야

ps 그래도 이적 이번에 인트로 도 약간 엽기^^..
     비트만 빨랐으면 울 패션쇼 스테이지 음악으로 추천하고 싶었음
     자우림이랑 부른것도 ('어느 날' 인가?)
     전부터 몰래; 좋아하던 고딕 스탈이군 하면서
     디자인 과제할때 들으면서 했더니 아주 잘돼서 -_-
     선생님이 조아하셨다;
     (참고로 주제는 몸..
      엽기걸 스나코와 엽기 곰돌이;에서 힌트를 얻은
      근육과 뼈, 세포 가 디자인포인트 임 -ㅇ-;;)
?
  • ?
    nungee 2003.05.26 01:15
    나이적너무좋아해서 좀 스토커수준인데;;난가장쉬구싶을때..이적노래를들어@_@
  • ?
    kimi 2003.05.26 22:15
    ^0^역시 언니는..멋져요 ㅋ(언니는 러브레터도 조아하고 과거 나랑같은 클럽--;도하고..아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4 바삭바삭- 7 kimi 2003.04.24 466
113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머야 2 kimi 2003.04.29 414
112 웃어줘.. 3 kimi 2003.05.01 453
111 2002년 발렌타인 데이 8 kimi 2003.05.03 614
110 좋아하는건, 11 kimi 2003.05.09 630
109 열한시간 삼십분의 깊은 잠 3 kimi 2003.05.15 687
108 성년의 날.. 9 kimi 2003.05.19 575
» 공감대-2적 2 kimi 2003.05.20 403
106 화내기-_- 3 kimi 2003.05.22 524
105 패션쇼 보러오세요^-^* 16 kimi 2003.05.25 640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9 Nex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