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휴" 첫번째 사람이 봄이 왔다고 전화를 했다 "봄인거 같네 이제" 두번째 사람이 봄이 온걸까 라고 말을 한다 세번째 사람이 곧 머지않아 봄이 올꺼라고 말을 한다 네번째 사람이 "내가 봄에게 가겠습니다. 파이브 식스 세븐 에잇...." 이렇게 말한다 다섯번째 사람이 "자 이제 나에게 봄을 주세요!" 라고 말을 한다 (개그콘서트버전이란다 -_-) 여섯번째 사람이 봄이 되면 @%$^& 을 하자! 라고 제안을 한다 일곱번째 사람이 봄이 오면 넌 뭐하고 싶어? 라고 물어본다 여덟번째 사람이 봄되면 난 뭘 하고 싶어. 넌? 이렇게 물어본다 아홉번째 사람이 봄이 되면 이래서 저래서 좋지않냐? 이렇게 말을 한다 열번째 사람은 "봄이 와도 난 잘 모르겠어" 라고 말을 한다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사는 게 이게 아닌데 이러는 동안 어느새 봄이 와서 꽃은 피어나고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그러는 동안 봄이 가며 꽃이 집니다 그러면서, 그러면서 사람들은 살았다지요 그랬다지요 -작자 기억 안남 -_-a 좋아하는 홈페이지에서 퍼온 글들^-^ 요즘에 보편성과 특수성 이라는 그 사회책에 맨날 나왔던--; 말들이 왜이리도 맘에 와닿는지 모르겠다 나만 그런거 같은데 나같은 사람 많아.. 누구나 다 그렇더라 사람이 다 그런거지 머 결국 다 그런거라면 특수하다고 이건 다르다고 생각한것들이 보편적인 거였다면 모두다 다 똑같다면 결국 집착할 것도 하나 없겠지 자 이제 나에게 봄을 주세요 라고 말할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