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새해가 와도 새해가 왔는지..
별 실감을 못하고 있다는 증거 중 하나가
바로 아직까지 2003년 다이어리를 장만하지 않았다는거-_-

그런데 학교수업이 다시 시작되면서
(학교오래..ㅠ.ㅠ 한번이라도 지각하면 C나올줄 알래..ㅠ.ㅠ)

다이어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어디선가 스노우캣 다이어리가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보니까 "Daum"에서 팔던데..
가격은 13,000원인데 배송료가 2,500원이나 된다--+
억울하면 30,000원이상 사라는데
그럼 스노우캣다이어리 3개 사라는거야 머야 !.!
(같은 스토어에서 사야되니까..)

고민하면서 평 을 읽어보니까
다들 하는 말이..
깔끔한데
MONTHLY랑 주소록이 없고
앞표지가 얇고..
그러면서 스노우캣 매.니.아 라면..^^;

한마디로 수첩인데
너무 비싸다는 거다!

머 나야 무조건 작고 가볍고 이쁜거 사자! 니까..
(성능은 두번째;;)
원래도 수첩같은거 얇은거를 쓰지만..

그래도 비싸..그리구 특히 배송료가 맘에 안들어--++

인터넷 쇼핑이 좋다 유망하다 시장이 크다 어쩌구 하지만..
그래도 내눈으로 직접보고 돈내고 사가지고 집에 올때..
그 뿌듯한 기분땜에 쇼핑하는거 아니야?
(나는 그런데..)

그리고 난 monthly가 꼭 필요하단 말이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