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가는 것일까

by kimi posted Dec 1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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喜怒哀樂之未發謂之中 희로애락지미발위지중

發而皆中節謂之和 발이개중절위지화

中也者 중야자

天下之大本也천하지대본야

和也者 화야자

天下之達道也천하지달도야

致中和 치중화

天地位焉萬物育焉천지위언만물육언

희로애락이 발(發)하지 않는 상태를 중이라 하고
발하여 절도에 맞는 것을 화라 한다.
중은
천하의 대본이요
화는
천하의 달도(통용되는 도)이다
중과 화에 이르게 되면
하늘과 땅이 제 자리에 있게 되고 만물이 자라게 된다.
-by 맹자 "중용"

정말 너무나도 힘들었던 저번주..
힘들지만 불평 안한다고,,묵묵히 열심히 잘 해나갈 꺼라구 했더니
"이래도 과연" 인지 먼지..
나날이 점점 더 힘든 일들이 생겨서
정말로 나중엔 이럴수도 있는건지
놀라울 정도 였다.--;

하지만,,
그냥 이제 끝나가는 듯 해서
더는 없는 듯  싶어서
자유낙하..그만하구 이제 올라가고 있는 듯 싶어서
기쁘고
감사하다-

天地位焉萬物育焉천지위언만물육언

..말없이 이겨낼 때마다 조금은 자라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