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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19 09:01

와아 깨끗해~

조회 수 398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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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집에 오실 프린터를 위해 대노동을 했다-_-;
아아 드디어 나도 집에서 출력을 ㅠ.ㅠ
맨날 고장만 나던 예전 프린터를 버리면서--;
년도를 살짝 봤더니 97년..

동생이 한번 분해한뒤로ㅠ.ㅠ
절대 예전처럼 돌아오지 않던 프린터를
포기하지않구
오래도 간직했지..

덕분에 울 학교 피씨방 사람들과 거의 얼굴을 익히고;;

암튼 그래서 프린터를 놓기위해
컴퓨터를 책상으로 옮기자 하구
동생방에있는 책장을 비우고--;
내방으로 옮기고--;
원래 그자리에 있던 컴퓨터책상을 다른데로 옮기고
재봉틀과 온갖 천(이 들어있는) 상자를 정리했다 휴우..

덕분에 방이 깨끗해져서 기분이 매우 좋아 ^^
그때문에 쓰러지듯 잠들었지만 ㅠ.ㅠ

방을 보시더니 엄마께서
"니가 나를 닮았구나.."

몇시간후 아빠가 오시더니
"어떻게 이런걸 다 혼자했어..현진이가 나를 닮았네~"

-_-;;

암튼 업그레이드된 작업환경에서
힘내서 해야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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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신 2002.11.19 10:23
    푸하 현진이는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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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i 2002.11.19 19:56
    --;그 그런가??방 치울때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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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uston 2002.11.19 21:58
    프린터 잘 오셨어? 나도 내일 컴퓨터 오실 계획이라 너무 기대돼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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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ko 2002.11.19 23:10
    언니..껌 고마와요(__)눈물흘리면서 먹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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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자라장 2002.11.20 00:54
    흑. 나도 빨리 이사가야지 내 방 환경을 새롭게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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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i 2002.11.20 02:09
    응!.! 화질이 감동적이야ㅠㅠ 진짜 좋아..너도 컴터 잘 맞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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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i 2002.11.20 02:10
    ^^; 아니 고맙긴 뭐-이뻐서 너 생각나서 샀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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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i 2002.11.20 02:12
    오빠 저도 그동안 이사가기만 기다렸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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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프스 2002.11.20 20:34
    크헉 재봉틀....--; 나의 재도판은 언제쯤 빛을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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