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jacob에게 카드가 왔다^^* 아..감동 감동
거기서 우리 한 달동안만 친구였지만
다들 외국이구,항상 함께 있어서 그런지
짦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잊지못할 추억을 만든 것 같다.
영국에서 hyun jin이란 나의 이름을 발음할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래서 그냥 jin이라구 부르라구 했었는데
첫날 서로 이름이랑 전화번호,그런거 교환할때
jacob이 갑자기 흥분하면서 'kim'이 뭐냐구 이것도 니 이름이냐구 그러는거야.. 그래서 이건 내 성 이라구 그랬더니 자기는 나를 kimi라구 부르겠다구 했었다. 그래서 나중에 딴친구들은 나보구 jin이라구해도 아니라구,kimi라구 주장해서 웃었던 일도 있었구
또 pauline은 항상 bang hair(일자 앞머리)를 좋아해서 자기는 안어울린다며 나보고 앞머리 자르라구 조르곤 했었다. 그리고 자기들끼리 내앞머리를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이렇게 자르는게 좋겠다.아니다 이게 낫겠다 하구 막 의논하고는 결국 어느날 날잡아서 같이 hair shop에 가서 친구들이 이렇게 잘라달라고 머리 자르는 사람에게 주문하고..ㅋㅋ
다 자르고 나서는 너무 맘에 든다며 기뻐했다^^ "it's so kimi-like(kimi답다)
고 그러면서..그때 jacob이 fashion stiyling들은 후라서 우리가 이게 너의 첫 스타일링 작품이라구 그러곤 했었다.
지금도 내 머리 보면 꼭 친구들의 선물을 보는듯해서 기분이 좋아.
그리구 kimi라는 이름도,
우리 그때 주말마다 항상 벼룩시장에 가곤했는데 나보다 더 쇼핑하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첨봤어^^: 한곳에 들어가도 다들 얼마나 오랬동안 하나하나 구경하면서 좋아하는지 아 내가 이렇게 많이 돌아다니면 or오래보면 지겨워하지 않을까? 하구 걱정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다.(기본적으로 남자들은 (앤드 여자애들도 왠만하면 나만큼은--;)쇼핑 오래 하는거 싫어하는거 잘 안다^^;) 그러고도 집에 갈때 하는말 우리 여기 다음주에 꼭 다시 와야돼 --;
정말 다들 관심사도 같구 성격도 잘맞으니까 모든것이 정말로 너무 즐거웠던것같다. 마음이 꽉찬 것처럼..

포토벨로 마켓에서 pauline과 jacob-pauline은 중국계 미국인 이구요
(근데 거의 미국사람임)나랑 동갑..미국에서 디자인 전공하는 학생이에요
jacob은 34살(!!) 독일 사람이구요 광고회사에서 일하고 있대요.

leicester square에서 pauline과 pauline남자친구인 mike 우크라이나 쪽이래요(러시아쪽) mike는 자기가 키 커보이는게 싫다구 이렇게 몸을 구부리구 찍었음^^:
거기서 우리 한 달동안만 친구였지만
다들 외국이구,항상 함께 있어서 그런지
짦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잊지못할 추억을 만든 것 같다.
영국에서 hyun jin이란 나의 이름을 발음할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래서 그냥 jin이라구 부르라구 했었는데
첫날 서로 이름이랑 전화번호,그런거 교환할때
jacob이 갑자기 흥분하면서 'kim'이 뭐냐구 이것도 니 이름이냐구 그러는거야.. 그래서 이건 내 성 이라구 그랬더니 자기는 나를 kimi라구 부르겠다구 했었다. 그래서 나중에 딴친구들은 나보구 jin이라구해도 아니라구,kimi라구 주장해서 웃었던 일도 있었구
또 pauline은 항상 bang hair(일자 앞머리)를 좋아해서 자기는 안어울린다며 나보고 앞머리 자르라구 조르곤 했었다. 그리고 자기들끼리 내앞머리를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이렇게 자르는게 좋겠다.아니다 이게 낫겠다 하구 막 의논하고는 결국 어느날 날잡아서 같이 hair shop에 가서 친구들이 이렇게 잘라달라고 머리 자르는 사람에게 주문하고..ㅋㅋ
다 자르고 나서는 너무 맘에 든다며 기뻐했다^^ "it's so kimi-like(kimi답다)
고 그러면서..그때 jacob이 fashion stiyling들은 후라서 우리가 이게 너의 첫 스타일링 작품이라구 그러곤 했었다.
지금도 내 머리 보면 꼭 친구들의 선물을 보는듯해서 기분이 좋아.
그리구 kimi라는 이름도,
우리 그때 주말마다 항상 벼룩시장에 가곤했는데 나보다 더 쇼핑하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첨봤어^^: 한곳에 들어가도 다들 얼마나 오랬동안 하나하나 구경하면서 좋아하는지 아 내가 이렇게 많이 돌아다니면 or오래보면 지겨워하지 않을까? 하구 걱정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다.(기본적으로 남자들은 (앤드 여자애들도 왠만하면 나만큼은--;)쇼핑 오래 하는거 싫어하는거 잘 안다^^;) 그러고도 집에 갈때 하는말 우리 여기 다음주에 꼭 다시 와야돼 --;
정말 다들 관심사도 같구 성격도 잘맞으니까 모든것이 정말로 너무 즐거웠던것같다. 마음이 꽉찬 것처럼..

포토벨로 마켓에서 pauline과 jacob-pauline은 중국계 미국인 이구요
(근데 거의 미국사람임)나랑 동갑..미국에서 디자인 전공하는 학생이에요
jacob은 34살(!!) 독일 사람이구요 광고회사에서 일하고 있대요.

leicester square에서 pauline과 pauline남자친구인 mike 우크라이나 쪽이래요(러시아쪽) mike는 자기가 키 커보이는게 싫다구 이렇게 몸을 구부리구 찍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