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수도 있지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이사야 55:8~9-

나의 가장 좋아하는 말씀 중 하나^^*
저번주에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기도 하다.
어떻게 그렇게 항상 행복하지? 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본다면
가장 좋은 하루하루를 살고있으니까
믿지못할 나의 머리보다--;
훨씬 똑똑하신ㅋㅋ 하나님이
가장 좋은 하루하루를 주시니까
때로는 슬프기도 하고 힘들기도 괴롭기도 하지만
..행복하다.

나의 인생에 있었던 모든 일을
받아들일수 있는 마음이 생겼다는건
참 감사한 일이다.

지금도..
기대도 하고
실망도 하지만
역시..
그럴줄 알았어^^;
하면서도 ,
조금 마음이 아플때도 있지만
뭐, 어때..
그럴수도 있지

슬플땐 슬퍼하구
그리구 모든 것을
따뜻한 눈으로 바라볼수 있게 되었다.

6개월동안 많이 자랐던 것처럼
이번에도 또 많이 많이
배우고 돌아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