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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2.03 12:13

유승준..

조회 수 445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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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땜에 다들 난리다--;
솔직히 난 유승준 그다지 좋아하지않는다.
첨에 가위 로 나왔을때 인상이 좋지않아서..
그리구 내가 좋아하는 건 윤계상 같은 사람이지^^:
무슨 카리스마에..유눈빛--; 이런건 ..

한때는 호감가진적도 있었지만(마치 친구인냥--;)
한때는 싫었던적도 있었는데

요즘은 오히려 군대얘기로 고생하는거 보면서
그런 모습이 더 멋있어보인다.

잔머리쓰고 계산하는거 같지는 않고
과정상 거짓말이 되었고
잘한 행동은 아니지만-잘못했으면 혼나야지;;
(아침에 엄마랑 유승준 얘기하면서 다들 과민반응 같애.. 했다가
아빠한테 혼났다 --;군대 안가는 거 맘에 안든다구..참고로 우리 아빠는 해병대--;;나아가 요즘 사회전반에 대한 토론의 장이 되어버렸다--;;)
어찌보면 그것도 나름대로 고난이잖아
문제의 순간순간을 담담하게 나름대로 최선으로 해나가는 것이 멋있다
나름대로 솔직한것도 좋고
그래서 실패를 하던 욕을 먹던간에
(난 군대도 안가고 군대 간 사람도 없으니까 이런 말을 하는거겠지만^^;;)

요즘에 내가 이런데 관심이 많어--
밝은 것 좋은 것 쉬운것 만 보려고했었던 나였다면..
요즘엔..안 좋은것 어려운 일 도 나름대로 좋아할수 있는 것 같다
누구말처럼 나역시 "절반만 보며 살아왔었는데"
더 강해지고 다양해지고.
(이러다 누구처럼 어둠을 좋아하게되는건 아니겠지 ㅋㅋ 다크100씨 처럼^^;)
받아들인다는거
깊이가 있다는거
이리저리 생각하고 고집부리기보단 그저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거
예전엔 피하고만 싶었던 부분이었고
그저 모르고 살고 싶은 일들이었다.

별일은 없었지만
나름대로 큰 걸 내놓고 얻은거야

이러니까 감사할수 있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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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lovepok 2002.02.05 20:25
    군대는 가야지...ㅡ.ㅡ;;
  • ?
    lovepok 2002.02.05 20:25
    우리 이쁜 토니도 가는데..ㅡ.
  • ?
    종골 2002.02.05 22:24
    군대....... 왜 꼭 그곳에 가야만하지...... 어딘가 이상해서 안 갈수 있다면 어딘가 뛰어나서 안 갈수도 있는거 아닌가?
  • ?
    mmm 2003.06.12 13:25
    초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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