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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2.02 14:08

드디어 가봤다~

조회 수 475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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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가보고 싶었던,
찜질방~..^^;;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달라서
어리버리했었지만~
(내가 생각한 찜질방..
따뜻한 안방같은데서 아주머니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과일깎아먹는--;)
->실제로 갔던곳
뜨거운 불가마에서 아저씨들과 젊은이--;들이
수건을 덮어쓰고 인내심을..테스트하며
옥의 기운을 '체험'하고 있고..
식당같은데 옆에서 코골고 자는 사람--;;
(그러나 더크게 떠들던 우리들~ㅋㅋ)
사물함 있는데서 웅크리고 자는 사람들..
(우리가 주로 놀았던 곳^^)

암튼 다채로운 시간을 보내고^^:;
새벽에 집에 돌아와
밥먹구~
자구 일어났더니

뭔지 모르게 기분이 상쾌하다.
이래서 찜질방에 가나?
음~재밌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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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2.03 00:59
    진아-+ 정말 잼이써께따.. 우리도 가치 함번가장~* 사랑해♡
  • ?
    cirial 2002.02.03 09:22
    ^^구래 우리 여진이 오면 같이 가야지~빨리 만나야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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