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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22 03:29

아..휴유증

조회 수 505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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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에서 너무 열심히 원피스를 만들다가 왔더니 (무려 12시간!!)
잠이 안 온다..ㅠ.ㅠ
그렇지 않아?..공부 열심히 하다 온날은 꼭 몇시간은 딴짓을 해야 잠이 오는 버릇이..--;;(아 사실 지금 소매 상침하구 바이어스테잎만들어야하는데,,--;)
어제는(이제는 그저께지만) 군대간 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오랜만에 옛 학교 카페에 들어가봤는데 내가 예전에 쓴글들 보니까 디게 웃겼다^^; 내가 이런 글을  올렸었다니--;;(불쌍한 b모군을 위로하기위해 짭새를 양성하는 모임을 만들라고 써놨더군,,ㅋㅋ)

내가 바보인 이유를 알았다  

..  번호:2058  글쓴이:현진이  조회:38  날짜:2000/05/13 23:43  ..  

..  ..바보..인 이유가 아니라, 바보라 불리우는 이유를 알았다는것이쥐..
다음에서 운세를 봤다가 정말 깜딱 놀랐다..
정말 잘 맞는 것이었다..성격이나 단점..장점..
그리구 결정적으로 이런 슬푼 말이 있었쥐
1. 머리를 쓰면 쉽게 피곤이 와서, 장시간 공부하거나 생각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1. 김현진님께서는 구태여 복잡한 것을 싫어하고, 단순 명료하게 생각하고 말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3. 내면(內面)에는 일종(一種)의 허영심(虛榮心)이나 충동심리(衝動心理)가 숨어 있어서, 이러한 것이 충동적(衝動的)인 소비양태(消費樣態)로 연결(連結)되는 경우(境遇)가 많습니다...상원아..니 말대로 나는 허영장이가 맞는가보다..ㅠ.ㅠ

머 그래두 대부분이 좋은 말이 많았고 나는 재물복도 많고 (상류층으로 살 확률60%) 배우자 복도 많다고 하고 생존능력도 높다고 한다. 그리구 이걸 읽으면서 역시 적성에 대한 나의 판단이 옳았음을 깨달았다..한번 해봐..잼있어~

이거 보니까 1,2학년때 일들도 기억이 나고 내가 벌써 4학년이라는 생각에 우울하기도--;
(믿어지지않아!.!) 암튼 시간이 정말 빨리가긴 빨리가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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