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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8 20:53

2005년 3월 13일

조회 수 634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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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동명이 할아버지,할머니 집에서 가족끼리 조촐한 동명이 돌맞이 식사를 했다.
그날 사진- 동명이 위주로 올렸기 때문에 간혹 누나와 매형과 우리 어무니,아부지의 양해가 필요한 사진도 있다..-_-


예쁘게 차려입고- (이날 카메라가 두 대라 나는 별로 시선을 끌지 못했다- 흑)



"휴- 꼭 나도 웃어야 되나..."



"나를 위한 자리니- 웃어주지- ㅎ"



"외삼촌한테 배운 눈감고 웃기랍니다-"



다들 잘 웃으시네-



사실, 앞에서 동명이 외할아버지가 쇼를 하고 계셨음- (첨에 동명이가 너무 안 웃어서)



"휴- 이정도웃었으면 됐겠지..."



"누가 나를 이 웃음의 구렁텅이에서 건져주세요!!"



뭐하는 사진일까



뭐하는 사진일까2



네- 돌잡이를 하고 있는 중이군요-



"연필 잡았어요!!" (이날 우리는 돈을 제일 가까운데 가져다놓고 연필을 제일 먼 곳에 놨다..-_-;; 근데 멀리까지 가서 연필을 잡았다!!)



"짠- 연필을 잡았다구요.. 근데.."



"연필은 엄마가 가지고 공부 더하세요-"(동명아 너네 엄마 공부 많이 했그든;;)



"사진 계속 찍어요??" (옷도 불편하고 점점 기분이 나빠지는 모습-)
그래도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랑-



뭔가를 애타게 구하는데-



오오- 연필에 대한 집착!! 멋지다!!
친할아버지, 할머니랑



그러나, 우리들은 다시 연필을 빼앗고 돈을 억지로 쥐어줬음- ㅋㅋ
사돈댁 식구들도 우리 집과 비슷한 분위기라 너무 좋아-_-



금반지, 금팔지를 두른 복부인- 복아이??



"드레스로 갈아입었어요-"
머리에 쓴 건 좀 엽기스럽게도 배(과일) 싸는 그거;; 우리 집에서 (외할머니가) 장난삼아 씌워봤더니 간지가 좔좔;;이라서 그 날도 썼는데 그날은 별로 그루브하지 않았음;;
(내가 이런 어머님 밑에서 컸음- ㅎㅎ)



이 때가 3월이니 이제 한 5개월 지났다- 그 새 또 부쩍 큰 동명이-
계속 잘 자라려무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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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uston 2005.08.09 01:02
    와 동명이 이쁘다!! & 축하!!
    너의 아이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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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 2005.08.09 11:26
    윤재가 방명록에 써서 올린지 알았당~
    동명공주님! 축하 ㅎㅎ
    언니랑 너의 매형되시는 분, 동명이 예쁜 그림이시다!!
    ㅋㅋ 동명이 연필 잡는거 넘 당연하게 여겨짐..^^ 부러울 뿐이다 ㅎㅎ
    결국 돈도 어찌어찌 쥐었다니 복덩이구만! (금반지 금팔찌 두른 복아이->삼촌맞아?-.-)
    "외삼촌한테 배운 눈감고 웃기랍니다-"->웃으면 진짜 개구장이 같으면서 귀엽당 ㅎㅎ
    ->너랑 다른점-.-
    옷도 불편하고 점점 기분이 나빠지는 모습- ㅋㅋ 이런거 많이 봤음~
    배(과일) 싸는 그거->제대로 예쁜데?^^ (드레스에 시선이 안갈정도!)
    간지나서 또 쓴 거라니까 더 재밌다 ㅎㅎ 매형 넘 좋아하시는거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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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2h 2005.08.10 23:57
    나도 올린지 몰랏음.--;;내가 선수칠라구 했는데.. 아쉽 ㅎㅎ
    난 밑에 글 읽기 전에 왕관보고, 요즘 옷은 저렇게 세트로 나오는 구나~했는데..--;;
    어머님 센스있으심 ^^:;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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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벰 2005.08.17 23:10
    형님.. 엄청 찌셨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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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ungee 2006.01.04 01:05
    아우 구여워라..
    진영이 살쪘네..남일 같지 않;;;다..

    넌 어디에 살아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