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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담아두기
정말 정신없었던 한주~
2003.Dec.01
이제 나의 4학년 마지막 학기도 3주 밖에 안남았던 거야~
그냥 넘어가기 섭섭한지 무척 빡센 일정으로 날 정신없게 만들더라고 >_<;
정말 한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으아~
우선 과제가 많았어!
다른 숙제들은 그래도 쫌 나았는데
신약배경사 기말레포트가 쫌 대박이었거든.
로마서 11장 25-26절을 중심으로 바울 복음에 대해서 쓰기로 하고,
쓰기 시작하는데 내용을 이해하고 공부하는 것도 물론 어려웠지만
(그렇치만 정말 은혜 많이 받고, 하나님 말씀을 많이 배우게 되어서 넘 좋았지 ^^)
전체적인 구성을 잡기가 정말 힘들었어 ㅠㅠ
마감이 토요일 밤 11시였는데,
3분 차이로 겨우 제출했긴 했는데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고~
암튼 내고 나니 마음이 어찌나 가벼워 지던지 ㅋ
(이거 땜에 과 사은회도 못갔음;;)
그리고 우리과 대학원에 연구실이 13개나 되다보니
다른 과에는 없는 랩투어라는 게 있는데 이번주까지 연구실을 다 돌아다니며
설명을 들어야 하는 거였어. 그게 이번 주 안에 끝내야 하는 거여서
그것도 나름대로 붓암이었고..(쫌 편법을 쓰긴 했지만 다 했음v 흐흐)
(마지막으로 띠벽지를 붙이고 있는 중)
토요일이 나의 피곤함의 피크였었는데
아침에 봉사GBS에서 태준이네 도배하는 데 도우러 갔었거든.
내 겔러리에 올려놓은 봉사GBS 태준이네 간 사진과 글 본 사람은 알겠지만
지혜 누나의 도움으로 '하얀 벽을 주세요' 기도하던 아이들의 기도를 들어줄 수 있게 되었고,
저번주에 이어 이번에 도배하러 두번째로 가게 되었던 거야.(난 이번이 처음)
혹시 도배 직접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 이사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도배하고, 피아노 옮기고, 장 옮기고, 페인트 칠하고.. 장난이 아니잖아~
그런데 전날 신약배경사 레포트 땜에 2시간 밖에 못잔 상태니 살짝 힘들더라고;;
그래도 내가 워낙 체력이 좋아서 ㅋ 막상 일하고 그럴 때는 그렇케 힘들고 그러지 않았어
같이 일한 맴버들이 워낙 좋코 잼있는 사람들이라^^
(내가 좋아하는 멜로우에서~)
크 근데 우리가 쫌 서툴다 보니 방 하나도 겨우 끝냈어(이로써 방 2개 완료 2개 남음)
그리고 LT도 늦게 되고 LBS 시간에 겨우 도착했던 게지.
(너무 휘곤해서 오자마자 의자에 누워서 살짝 쉬었던 건데 그렇게 주의를 집중시킬 껏까지야 ^^;;)
휘곤이 몰려와 도저히 LBS를 나갈 수가 없어서 지하철에서 계획했던 멜로우 LBS를~~ 흐흐
나랑 저 위에 혜련이랑 정화도 같이 태준이네 갔었거든.
우리는 저렇게 커피를 복용하지 않았다면 안되는 상태들이었던 거시지 크
암튼 쫌 힘들었지만 그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감사했어.
다들 바쁠텐데 이렇케 와서 멋있게 섬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고^^
여기서 끝이 아니였어!
난 아직 신약배경사 레포트를 다 쓰지 못한 상황이었던 거야!!! 오우
휘곤한 몸을 이끌고,
그렇치만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고 왜 그런 거 있잖아, 데드라인이 가까울 수록 생기는 놀라운 능력! ^^;
어쨌던 감사하게도 어떻게 하다보니 잘 마무리 했고,
지금은 새벽 3시 20분;;
이번엔 화요일에 있을 교육심리 발표자료를 준비하고 있다가 이렇게 일기를~
팀프로젝튼데 난 ppt 담당~
최종보고서 쓰기로 한 형이 아직 완성을 못해서 난 그것 없이도
할 수 있는 이것 저것을 하다가 이렇게 일기를~ㅎ
'열린교육의 현황과 문제점' 이란 주젠데 발표의 인트로가 쫌 승부수 인게,
대장금에서 장금이랑 금영이의 교육법을 열린 교육과 주입식 영재교육으로 분석, 비교한
기사가 있더라고~ 그래서 동영상, 그 부분이 잘 나타난 부분 편집해서 인트로로 써먹을려고~
음하하하 잼있겠지?
으 졸립따~
형 아직도 보고서 못올렸군..
난 졸려서 자러가야겠다~ (낼 아침에 해야지)
앞으로 3주 계속 최고 비지 상태로 있겠지?
잘 마무리 합시다 :D
그냥 넘어가기 섭섭한지 무척 빡센 일정으로 날 정신없게 만들더라고 >_<;
정말 한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으아~
우선 과제가 많았어!
다른 숙제들은 그래도 쫌 나았는데
신약배경사 기말레포트가 쫌 대박이었거든.
로마서 11장 25-26절을 중심으로 바울 복음에 대해서 쓰기로 하고,
쓰기 시작하는데 내용을 이해하고 공부하는 것도 물론 어려웠지만
(그렇치만 정말 은혜 많이 받고, 하나님 말씀을 많이 배우게 되어서 넘 좋았지 ^^)
전체적인 구성을 잡기가 정말 힘들었어 ㅠㅠ
마감이 토요일 밤 11시였는데,
3분 차이로 겨우 제출했긴 했는데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고~
암튼 내고 나니 마음이 어찌나 가벼워 지던지 ㅋ
(이거 땜에 과 사은회도 못갔음;;)
그리고 우리과 대학원에 연구실이 13개나 되다보니
다른 과에는 없는 랩투어라는 게 있는데 이번주까지 연구실을 다 돌아다니며
설명을 들어야 하는 거였어. 그게 이번 주 안에 끝내야 하는 거여서
그것도 나름대로 붓암이었고..(쫌 편법을 쓰긴 했지만 다 했음v 흐흐)
(마지막으로 띠벽지를 붙이고 있는 중)
토요일이 나의 피곤함의 피크였었는데
아침에 봉사GBS에서 태준이네 도배하는 데 도우러 갔었거든.
내 겔러리에 올려놓은 봉사GBS 태준이네 간 사진과 글 본 사람은 알겠지만
지혜 누나의 도움으로 '하얀 벽을 주세요' 기도하던 아이들의 기도를 들어줄 수 있게 되었고,
저번주에 이어 이번에 도배하러 두번째로 가게 되었던 거야.(난 이번이 처음)
혹시 도배 직접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 이사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도배하고, 피아노 옮기고, 장 옮기고, 페인트 칠하고.. 장난이 아니잖아~
그런데 전날 신약배경사 레포트 땜에 2시간 밖에 못잔 상태니 살짝 힘들더라고;;
그래도 내가 워낙 체력이 좋아서 ㅋ 막상 일하고 그럴 때는 그렇케 힘들고 그러지 않았어
같이 일한 맴버들이 워낙 좋코 잼있는 사람들이라^^
(내가 좋아하는 멜로우에서~)
크 근데 우리가 쫌 서툴다 보니 방 하나도 겨우 끝냈어(이로써 방 2개 완료 2개 남음)
그리고 LT도 늦게 되고 LBS 시간에 겨우 도착했던 게지.
(너무 휘곤해서 오자마자 의자에 누워서 살짝 쉬었던 건데 그렇게 주의를 집중시킬 껏까지야 ^^;;)
휘곤이 몰려와 도저히 LBS를 나갈 수가 없어서 지하철에서 계획했던 멜로우 LBS를~~ 흐흐
나랑 저 위에 혜련이랑 정화도 같이 태준이네 갔었거든.
우리는 저렇게 커피를 복용하지 않았다면 안되는 상태들이었던 거시지 크
암튼 쫌 힘들었지만 그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감사했어.
다들 바쁠텐데 이렇케 와서 멋있게 섬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고^^
여기서 끝이 아니였어!
난 아직 신약배경사 레포트를 다 쓰지 못한 상황이었던 거야!!! 오우
휘곤한 몸을 이끌고,
그렇치만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고 왜 그런 거 있잖아, 데드라인이 가까울 수록 생기는 놀라운 능력! ^^;
어쨌던 감사하게도 어떻게 하다보니 잘 마무리 했고,
지금은 새벽 3시 20분;;
이번엔 화요일에 있을 교육심리 발표자료를 준비하고 있다가 이렇게 일기를~
팀프로젝튼데 난 ppt 담당~
최종보고서 쓰기로 한 형이 아직 완성을 못해서 난 그것 없이도
할 수 있는 이것 저것을 하다가 이렇게 일기를~ㅎ
'열린교육의 현황과 문제점' 이란 주젠데 발표의 인트로가 쫌 승부수 인게,
대장금에서 장금이랑 금영이의 교육법을 열린 교육과 주입식 영재교육으로 분석, 비교한
기사가 있더라고~ 그래서 동영상, 그 부분이 잘 나타난 부분 편집해서 인트로로 써먹을려고~
음하하하 잼있겠지?
으 졸립따~
형 아직도 보고서 못올렸군..
난 졸려서 자러가야겠다~ (낼 아침에 해야지)
앞으로 3주 계속 최고 비지 상태로 있겠지?
잘 마무리 합시다 :D
첨부파일 [ 1 ]
댓글(8)
houston | 01
이제 나의 4학년 마지막 학기도 3주 밖에 안남았던 거야~ 그냥 넘어가기 섭섭한지 무척 빡센 일정으로 날 정신없게 만들더라고 >_ (마지막으로 띠벽지를 붙이고 있는 중) 토요일이 나의 피곤함의 피크였었는데 아침에...
houston | 25
궁전에서 당대의 가장 수준 높은 애굽의 학문을 습득하며, 촉망받던 모세. 그가 잘못된 열정으로 애굽 사람을 죽이고, 또 자기 동족을 재판하려다가 결국에는 버림을 당하여 광야로 도망치고 40년이 흐른다. 그 40년 ...
houston | 13
며칠 동안 비가 오더니 오늘은 날씨가 아주 맘에 들었다~ (저 사진 오늘 찍은 거 아님 크 대략 비슷한 날씨였다.) 비온 후 하늘은 역시! 하며 좋아한다. 오늘 아침은 정말 상쾌하고 기분이 좋았다. 11시 수업이라 여...
houston | 07
나의 생각과 경험의 범위는 한정되어 있지만 꼭 필요한, 그러나 그 범위를 넘어서는 많은 것들이 있고. 여러가지 방법들(책이나 모 그런 거)을 통해서 끊임없이 도전받고, 생각하고, 변화되고.. 그러면서 계속 성장해...
houston | 28
오늘 정말 여러가지 생각을 했는데, 주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어. 내 부족한 점들을 돌아보게 하시더라고. 많은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정말 예전에 비해 많이 성숙해진 것 같은데 아직도 많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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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모서리 부분의 달인이시다 ㅋㅋ 누나도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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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만으로도 힘들텐데 회사 셤보는 것 땜에 정말 장난아니겠다 @_@
그래도 한 주만 고생하면 되겠구나 좋켔다~ 화이팅하고 좋은 소식있길!! ||
도움이 될까 하더니 안갔으면 정말 클날뻔 했잖아~~ 응 재밌꼬 좋았어^^
크 저 맨 위에 사진에 손도 너다~ 저번주에 못했던 진도 이번주에 다 나갈려고 했는데
시험보느라 힘들겠구나~ 안되겠다. 방학하면 우리 LBS 또 수양관으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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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발표 너무 오래한다고 모라고 그랬는데 우리조가 이때까지 발표조 중에
가장 오래한듯;;; 크 나도 낼부터 시험 공부 시작해야겠다 응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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