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외적인 변화.
첫째로 2월 19일에 드디어 나의 마지막 근무를 끝냈다- (최후임이 먼저 소집해제되는 '나중된 자가 먼저된' 매우 성경적인 상황속에서 선배들이 배풀어 준 은혜인 마지막 근무일 기념 대청소에 징집되어 힘든 오전을 보냈다..;;)
이날의 감격 속에서 글을 쓰고 싶었으나 홈페이지 일시 중지로- 흑
공식적 소집해제는 28일이지만(물어보니 신고도 안해도 된다네) 이번주는 남은 휴가를 쓰는 것으로-
그래도 이번주는 계속 서울대 나와서 공부했지만 주일에 시험보고 다음 주부터는 또 다른 변화가 있겠지.(근데 아직 어디서 어떻게 공부할지 못정했다..;; 다음주에 좀 쉬면서 시험 관련하여 나보다 앞서있는 애들한테 자문을 구해야지..)
에. 이제 바야흐로 진정한 백수로 진입(?)했구나. 하지만 40만 청년실업자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 유령백수-_- (구직활동을 한 경험이 전혀 없어 통계에서는 빠진다;;)
근 6개월 만에 매인 곳 없이 아침부터 나와서 책을 보니 기분이 색다르다- (잇힝~)
근데 그만큼 부담도 되고 그렇지-
또 조만간에 '알사람은알고모르는사람은알게될' 또하나의 외적변화가 생긴다. 아쉬운 면이 많지만.. 뭐 이건 때가 차면 쓰기로 하고.
내적변화는.. 노력 중이다.
시나브로 침잠하여 사화산이 의심될 정도의 휴화산이 된 열정과 개인 신앙생활 등은 다시 활화산 쪽으로 만들어야 되겠고.
공익 5개월을 마치며 나오면서 정리해보니 추리고 추려도 재즈 20기가, 클래식 10기가를 다운받은;; (내가 산 앨범 제외하고도) 정도의 중독자가 되어버린 인터넷은(매일 컴퓨터 앞에서 근무해서 더더욱-) 다시 냉정으로 돌려야지. 근데 습관이 무서워서 초반엔 좀 민망하게 계획을 세워서 절제해야 되겠더라.(윤재는 고등학생 나는초등학생- 흠-)
(오늘은 예외예외-_-;;)
갈피를 못잡는 어떤 분야는 감당이 안되서 내버려두지만- ㅋㅋ
뭐, '왜 나는 그렇게 헛된 시간을 보냈나..' 하며 울던 정대만의 심정과 '슛 연습은 즐거운 것이었던' 강백호의 심정과, '국내 제일의 선수가 되겠다는' 서태웅의 심정과(이상한 선수말고;;) 강자 앞에서도 꺾이지 않던 송태섭의 의지와 매일밤 해남과 붙을 날을 기다리던 채치수의 심정.. 기타 등등을 믹스시켜서 가져야 하지 않겠어?? (막 어거지 끼워맞추기인 듯;;)
저도 힘낼테니 다들 힘내세요 (다소곳-)
첫째로 2월 19일에 드디어 나의 마지막 근무를 끝냈다- (최후임이 먼저 소집해제되는 '나중된 자가 먼저된' 매우 성경적인 상황속에서 선배들이 배풀어 준 은혜인 마지막 근무일 기념 대청소에 징집되어 힘든 오전을 보냈다..;;)
이날의 감격 속에서 글을 쓰고 싶었으나 홈페이지 일시 중지로- 흑
공식적 소집해제는 28일이지만(물어보니 신고도 안해도 된다네) 이번주는 남은 휴가를 쓰는 것으로-
그래도 이번주는 계속 서울대 나와서 공부했지만 주일에 시험보고 다음 주부터는 또 다른 변화가 있겠지.(근데 아직 어디서 어떻게 공부할지 못정했다..;; 다음주에 좀 쉬면서 시험 관련하여 나보다 앞서있는 애들한테 자문을 구해야지..)
에. 이제 바야흐로 진정한 백수로 진입(?)했구나. 하지만 40만 청년실업자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 유령백수-_- (구직활동을 한 경험이 전혀 없어 통계에서는 빠진다;;)
근 6개월 만에 매인 곳 없이 아침부터 나와서 책을 보니 기분이 색다르다- (잇힝~)
근데 그만큼 부담도 되고 그렇지-
또 조만간에 '알사람은알고모르는사람은알게될' 또하나의 외적변화가 생긴다. 아쉬운 면이 많지만.. 뭐 이건 때가 차면 쓰기로 하고.
내적변화는.. 노력 중이다.
시나브로 침잠하여 사화산이 의심될 정도의 휴화산이 된 열정과 개인 신앙생활 등은 다시 활화산 쪽으로 만들어야 되겠고.
공익 5개월을 마치며 나오면서 정리해보니 추리고 추려도 재즈 20기가, 클래식 10기가를 다운받은;; (내가 산 앨범 제외하고도) 정도의 중독자가 되어버린 인터넷은(매일 컴퓨터 앞에서 근무해서 더더욱-) 다시 냉정으로 돌려야지. 근데 습관이 무서워서 초반엔 좀 민망하게 계획을 세워서 절제해야 되겠더라.(윤재는 고등학생 나는초등학생- 흠-)
(오늘은 예외예외-_-;;)
갈피를 못잡는 어떤 분야는 감당이 안되서 내버려두지만- ㅋㅋ
뭐, '왜 나는 그렇게 헛된 시간을 보냈나..' 하며 울던 정대만의 심정과 '슛 연습은 즐거운 것이었던' 강백호의 심정과, '국내 제일의 선수가 되겠다는' 서태웅의 심정과(이상한 선수말고;;) 강자 앞에서도 꺾이지 않던 송태섭의 의지와 매일밤 해남과 붙을 날을 기다리던 채치수의 심정.. 기타 등등을 믹스시켜서 가져야 하지 않겠어?? (막 어거지 끼워맞추기인 듯;;)
저도 힘낼테니 다들 힘내세요 (다소곳-)
하나님도 영감님(감독)처럼 흐믓하게 바라보실테죠~ㅋㅋ
한나선배처럼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