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헴..2

오늘 난생 처음 아마존에서 음반주문을 해봤다-

참나- 원래 나의 음악취향은 P2P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고 동네 음반점에도 당연히 널려있는 가요위주였는데, 요즘 Jazz를 듣다보니 이렇게 변하는군-

아이참~ 우리나라에서 구하기 힘들어힘들어~(으쓱~왠지교만~)

근데- 확실한 건 우리나라에서 파는 앨범이 결코 비싸지 않다-_- 물론 국민소득에 따른 & 물가로 치면 비싼 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앨범이면 대부분의 경우 한국에서 사는 게 나은 듯-

여기서 다시 한 번
'아이참~ 우리나라에서 구하기 힘들어힘들어~ 죄다 품절 아니면 아예 수입도 안하다니..(으쓱~왠지교만~)'

게다가 아마존에는 중고음반을 각자가 팔수 있는 네트워크가 최고!! 미국에서 살면 정말 이 점은 와따일 듯- 이런 상황이니 '소유의 종말' 같은 책이 나오는 거 아니겠어-
(하긴 우리나라에도 비디오게임의 경우는 중고시장이 활성화- ㅎㅎ)

그나저나.. 지금 내린 환율이 카드결제일까지 오르지 말아야 할텐데- 완전 그때까지 두근두근!! *.* (최대 6주는 또 어떻게 기다려- 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