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이팟이 헥헥거리고 있다.
머치 아이를 데리고 부페에 간 욕심쟁이 엄마처럼 욕심이 많아서 용량을 만땅으로 채우고도 더 집어넣고 싶어 안달이다. (사실 더 집어넣고 싶은 곡들이 저기- 줄서서 기다린다- 흑)
3.7GB. 대략 800여곡.. 객관적으로 볼려고 노력하면 적은 양 같지는 않은데..
나의 잡식성이 원인이기도 하지만 욕심이 많은 것도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는 듯..(막내 티 ㅋㅋ)
아, 자주 듣는 질문 - "그거 다 들어??"
음.. 보니까 아직 한번도 안 들은 것도 대략 30여곡 된다;; 그럼 그걸 지우라고?? 근데 그 곡들은 지울 수 없는 곡들.. 어떻게 그걸 한번도 안들었지?? 할 곡들;; (하긴 듣다가 마지막 부분쯤 버튼 눌러 넘기면 카운트가 안되기도 한다..) 100번 들은 곡보다 좋아하는 곡이 있기도 하다.
요즘, 아이팟의 강점인 리스트 만들어주기에서 '5번 미만 플레이된 것들'로 그룹을 만들어서 듣는데..(list 이름이 outsiders..ㅠ.ㅠ 다;;) 이것도 너무 좋다 -_- 지울 곡이 없어, 지울 곡이..
막 아이팟 클래식 20GB가 매우 땡기고 있음;;
살짝 진심으로 40GB짜리 산 사람한테 비굴하게 가서.. '저.. 1GB만 주세요~ ㅠ.ㅠ' 하고 구걸하고 싶은 심정;;
근데.. 좀 자제도 필요한 거 같기도 해-
이런 말이 있잖아. '많이 가진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고 많이 가진 사람이 더 밝힌다' 라든지
근데.. 이 아이팟 용량부족대사건을 계기로 곰곰히 묵상해 봤는데-
세상은 원래 욕심이 많은 사람이 더 많이 가지기 쉬운 것 같아.. 가진 조금에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은 거기 만족하는 반면 욕심쟁이는 어떻게서든(심한 사람은 수단방법 안가리고) 더 가지려고 노력하니까-
(만족쟁이;;가 게으르다던지 가진 사람은 다 욕심쟁이 or 불법쟁이라는 말은 아니지만 가능성이-)
뭐 이론상으로는 조화가 필요하지만- 휴-
원래 지금의 나에게는 수단방법을 안 가릴 정도까지의 공부에 대한 욕심은 가지고 음악에 대한 욕심은 버려야 맞는 건데-
두꺼바 두꺼바 이욕심 줄께 저욕심 줘라- (왜 우리 홈페이지엔 거북이 밖에 없냐.. 쩝. 그래도 너라도 멸종되지 마라-ㅋ)
머치 아이를 데리고 부페에 간 욕심쟁이 엄마처럼 욕심이 많아서 용량을 만땅으로 채우고도 더 집어넣고 싶어 안달이다. (사실 더 집어넣고 싶은 곡들이 저기- 줄서서 기다린다- 흑)
3.7GB. 대략 800여곡.. 객관적으로 볼려고 노력하면 적은 양 같지는 않은데..
나의 잡식성이 원인이기도 하지만 욕심이 많은 것도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는 듯..(막내 티 ㅋㅋ)
아, 자주 듣는 질문 - "그거 다 들어??"
음.. 보니까 아직 한번도 안 들은 것도 대략 30여곡 된다;; 그럼 그걸 지우라고?? 근데 그 곡들은 지울 수 없는 곡들.. 어떻게 그걸 한번도 안들었지?? 할 곡들;; (하긴 듣다가 마지막 부분쯤 버튼 눌러 넘기면 카운트가 안되기도 한다..) 100번 들은 곡보다 좋아하는 곡이 있기도 하다.
요즘, 아이팟의 강점인 리스트 만들어주기에서 '5번 미만 플레이된 것들'로 그룹을 만들어서 듣는데..(list 이름이 outsiders..ㅠ.ㅠ 다;;) 이것도 너무 좋다 -_- 지울 곡이 없어, 지울 곡이..
막 아이팟 클래식 20GB가 매우 땡기고 있음;;
살짝 진심으로 40GB짜리 산 사람한테 비굴하게 가서.. '저.. 1GB만 주세요~ ㅠ.ㅠ' 하고 구걸하고 싶은 심정;;
근데.. 좀 자제도 필요한 거 같기도 해-
이런 말이 있잖아. '많이 가진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고 많이 가진 사람이 더 밝힌다' 라든지
근데.. 이 아이팟 용량부족대사건을 계기로 곰곰히 묵상해 봤는데-
세상은 원래 욕심이 많은 사람이 더 많이 가지기 쉬운 것 같아.. 가진 조금에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은 거기 만족하는 반면 욕심쟁이는 어떻게서든(심한 사람은 수단방법 안가리고) 더 가지려고 노력하니까-
(만족쟁이;;가 게으르다던지 가진 사람은 다 욕심쟁이 or 불법쟁이라는 말은 아니지만 가능성이-)
뭐 이론상으로는 조화가 필요하지만- 휴-
원래 지금의 나에게는 수단방법을 안 가릴 정도까지의 공부에 대한 욕심은 가지고 음악에 대한 욕심은 버려야 맞는 건데-
두꺼바 두꺼바 이욕심 줄께 저욕심 줘라- (왜 우리 홈페이지엔 거북이 밖에 없냐.. 쩝. 그래도 너라도 멸종되지 마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