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엠- 철이 들기 시작한 이래(언젠지 나도 모르게 두리뭉실-) 음악&포터블 음악기기는 나의 삶에 뗄레야 뗄 수 없는까지는 아니고..;; 뗄래면 뗄수 있겠지만(훈련소에서 느꼈다) 떼지 않는(훈련소에서 나오면서 다짐했다ㅋ)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소시적은 이제 가물가물.. 기억도 나지 않고;;
그러고 보니 대학교 1학년 때가 제일 다양했구나. CDP가 자주 고장나서 카세트와 CDP, MD를 다 썼던 시기. 그런데 1학년 2학기부터는 주구장창 MD를 밀고나갔었다.
나의 애장품 순위에서 늘 1,2위를 다퉜고-_-, MDR과 MDP를 다 마련해서 최대한 성능따라 썼고, 신제품이 나올때마다는 아니지만 좀 획기적인 모델이 나올 때마다 기기교체를 단행했으며, 다수의 주위사람들이 MD를 살 때 따-라간데다가;;(헥헥) 이 홈페이지 초창기 나의 '내용'란이 MD였을 정도로(완전 죽었지만;;) 나와 MD와의 관계는 뜨거웠다.. >.<
그랬던 내가 MD를 버렸다-_-;;
음 바로 이 아이팟 미니 때문이다- ㅎㅎ
짠-

이 정도로 많으면 한대씩 뿌릴텐데- ㅋ

그 중에서 나는 블루-

내가 워낙 파란색에 정신 못차리는지라 생각할 겨를도 없이 파란 색을 샀는데 제정신이 들고 보니 다른 색도 (연두와 골드, 실버. 즉 핑크를 빼고 전부;;) 탐이 난다. 그렇지만 나의 範飽(나의 아이팟 이름, 범진의 아이포드, 줄여서 범포 ㅋㅋ)를 아끼는 수밖에-
아, 이걸 살 때 아이팟 클래식을 살까 아이팟 미니를 살까 좀 고민했었는데..
이건 그냥 아이팟(4세대 20기가) - 아이팟은 모델 버젼을 세대로 구분짓는다. 세대마다 디자인과 성능이 조금씩 틀리다. 지금은 4세대가 최신.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그냥 아이팟(클래식)이 더 나은 것 같다. (특히 그 뒷면의 반짝반짝~) 용량도 미니의 3.7기가는 잡식맨에게 좀 아쉽다.. 배터리 지속시간도 미니가 클래식 3세대와 4세대의 중간에 나와서 4세대보다 더 짧다. 아, 그리고 아이팟 3세대까지(미니 포함)는 이퀄라이져 기능에 버그(?)라고 할 만한게 있으서 좀 깨졌다. 그런데 4세대에서는 그게 고쳐졌다고 해서 이퀄라이져 좋아하는 나로서는 매우 땡겼음.
(자 여기서 둘의 비교 한번)


그럼에도 불구하고 MD를 쓰면서 포터블 기기를 쓸 때 몇 그람의 무게와 몇 미리의 크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했고 (가방에만 있으면 문제가 안되지만 도서관이나 이런데서 들고 다닐 일이 있으니) 재질이 아이팟 클래식은 정말정말정말정말 스크래치(기스)가 잘 난다. 다른 사람들이 자기 것들 올린 사진 보면 가관이다..;; 미니는 재질이 달라서 기스 우려가 거의 없어 나같이 무대뽀로 놀다 후회하는 사람에게 좋다..
어쨋든-
한 두달 정도 썼는데 아이팟에 대해 매우매우매우 만족하고 있음.
소니의 사용자 배려한 기능이 깔끔&멋지구리 하다면, 애플의 기능은 재미&신난다.
(윈엠프 대신 이이튠을 써보면 좀 느낄 수 있다. 첨에 태그정리는 좀 복잡하지만. 아이팟은 아이튠과 완전 연동된다.)
이 꽁기꽁기한 세상- 취미생활이라도 신나게-
ps) 이미지 출처- 애플컴퓨터 코리아, 키스맥, 위니팟
소시적은 이제 가물가물.. 기억도 나지 않고;;
그러고 보니 대학교 1학년 때가 제일 다양했구나. CDP가 자주 고장나서 카세트와 CDP, MD를 다 썼던 시기. 그런데 1학년 2학기부터는 주구장창 MD를 밀고나갔었다.
나의 애장품 순위에서 늘 1,2위를 다퉜고-_-, MDR과 MDP를 다 마련해서 최대한 성능따라 썼고, 신제품이 나올때마다는 아니지만 좀 획기적인 모델이 나올 때마다 기기교체를 단행했으며, 다수의 주위사람들이 MD를 살 때 따-라간데다가;;(헥헥) 이 홈페이지 초창기 나의 '내용'란이 MD였을 정도로(완전 죽었지만;;) 나와 MD와의 관계는 뜨거웠다.. >.<
그랬던 내가 MD를 버렸다-_-;;
음 바로 이 아이팟 미니 때문이다- ㅎㅎ
짠-

이 정도로 많으면 한대씩 뿌릴텐데- ㅋ

그 중에서 나는 블루-

내가 워낙 파란색에 정신 못차리는지라 생각할 겨를도 없이 파란 색을 샀는데 제정신이 들고 보니 다른 색도 (연두와 골드, 실버. 즉 핑크를 빼고 전부;;) 탐이 난다. 그렇지만 나의 範飽(나의 아이팟 이름, 범진의 아이포드, 줄여서 범포 ㅋㅋ)를 아끼는 수밖에-
아, 이걸 살 때 아이팟 클래식을 살까 아이팟 미니를 살까 좀 고민했었는데..
이건 그냥 아이팟(4세대 20기가) - 아이팟은 모델 버젼을 세대로 구분짓는다. 세대마다 디자인과 성능이 조금씩 틀리다. 지금은 4세대가 최신.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그냥 아이팟(클래식)이 더 나은 것 같다. (특히 그 뒷면의 반짝반짝~) 용량도 미니의 3.7기가는 잡식맨에게 좀 아쉽다.. 배터리 지속시간도 미니가 클래식 3세대와 4세대의 중간에 나와서 4세대보다 더 짧다. 아, 그리고 아이팟 3세대까지(미니 포함)는 이퀄라이져 기능에 버그(?)라고 할 만한게 있으서 좀 깨졌다. 그런데 4세대에서는 그게 고쳐졌다고 해서 이퀄라이져 좋아하는 나로서는 매우 땡겼음.
(자 여기서 둘의 비교 한번)


그럼에도 불구하고 MD를 쓰면서 포터블 기기를 쓸 때 몇 그람의 무게와 몇 미리의 크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했고 (가방에만 있으면 문제가 안되지만 도서관이나 이런데서 들고 다닐 일이 있으니) 재질이 아이팟 클래식은 정말정말정말정말 스크래치(기스)가 잘 난다. 다른 사람들이 자기 것들 올린 사진 보면 가관이다..;; 미니는 재질이 달라서 기스 우려가 거의 없어 나같이 무대뽀로 놀다 후회하는 사람에게 좋다..
어쨋든-
한 두달 정도 썼는데 아이팟에 대해 매우매우매우 만족하고 있음.
소니의 사용자 배려한 기능이 깔끔&멋지구리 하다면, 애플의 기능은 재미&신난다.
(윈엠프 대신 이이튠을 써보면 좀 느낄 수 있다. 첨에 태그정리는 좀 복잡하지만. 아이팟은 아이튠과 완전 연동된다.)
이 꽁기꽁기한 세상- 취미생활이라도 신나게-
ps) 이미지 출처- 애플컴퓨터 코리아, 키스맥, 위니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