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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1 00:32

Monary - 월기

조회 수 280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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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말 없다.. [모나리-] 촌스럽기도 하지.. 어쨌든 나름의 6월 정리, 순위 무작위 생각나는 대로-

● 첫 경험;; - 드디어 난생 처음 압구정 로데오 거리를 들어가 봤다. 지난 28일의 일이다. (버스타고 지나가 본 적은 한 번 있다.. ㅎㅎ) 롯데월드도 작년에 첨 가봤고 한강 유람선도 작년에 첨 타봤고..
뭐 나름대로 하나하나 해보는거지-
(5월 일기에 썼듯 DVD라이터가 생기면서 처음으로 컴퓨터 뜯어봤고- ㅎ)


● 쇼핑 - 시계를 샀다- 누나의 졸업선물(시간이 늦은 건 내가 늦게 골라서)
음 무지 마음에 들지 물론- 그런데 지난번에 현진이가 상당히 좋아하면서 칭찬해줘서 문득 불안해졌다!! 이거 너무 abnormal인가?? 라고.. ㅋㅋ
옷은 안 산지 1년이 다 돼간다- 와와- 그래 잘 버티고 있군 자네-


● 문화생활 - 6월에 봐야만 하는!! 영화- 슈렉2와 아는 여자를 모두 봤다- 둘다 매우 만족스러웠음. 아는 여자는 아는 남자의 신분으로 봤다..;; 이제 7월에는 별로 보고 싶은 영화가 없다.. 음반은 매우 많이 나와 매우 만족. 그중 매우 추천은 팀2집과 넥스트 새 앨범.


● 고장 - 흑. 이어폰이 고장나(접촉불량) 수리를 했고, MD가 고장나 역시 수리를 했다.(픽업) 그런데 이젠 또 엠디 리모컨쪽에 접촉이 안좋아져서 꽤 막나간다. 플레이 누르면 열곡 앞으로 가고 스톱버튼 누르면 막 볼륨이 커지고-_-(최강 곤란!!) 랜덤.. 아.. 슬프다..


● 살- 살이 좀 쪘다. 그런데 정말 '대부분' 배 주위로 몰려들었다-_- 원래는 허리에 손을 얹으면 쏙- 들어갔는데 ㅋㅋ 이젠 뭔가 풍성하다;; 그래서, 예전 식사기도에는 '하나님 이 음식 먹고 살찌게 해주세요' 라는 문구가 꼭 들어갔는데 이젠 '하나님 이 음식먹고 살이 찌되 이왕이면 배 주변은 피해서 골고루 찌게 해주세요'로 좀 길어졌다. 나의 뱃살은 하나님이 나와 더 길게 대화하고 싶어 주신 선물-


● 기타 - 여전히 책장에 책들은 한권두권 모이고 있다. 6월 구입작중 추천작은 감상문에 쓴 분별의 기술과 아멜리 노통의 '이토록 아름다운 세살'!!

& 조카 윤동명 양의 100일이 지났다- 훌쩍 컸다. 동명아.. 7월부터 (특히 아침에) 우리 더 잘지내자..-_-;;

대충 그렇게 흘러갔는가~~ 2004년 6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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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현진 2004.07.01 00:36
    '아는여자' 어떤지 궁금했는데.... 괜찮다니 봐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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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 2004.07.01 08:55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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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uston 2004.07.01 14:18
    흐 난 아직 유람선 못타봤는데;;
    나도 대학교 들어와서야 당연히 가봤을법한 곳들을 조금 돌아다녀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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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i 2004.07.02 08:56
    ㅋ..응 시계 매우매우매우 좋아 ,불안해?ㅎㅎ 코멘트를 달지 않을수 없는 말들이 마구마구 등장했지만 넘김- 아침에 동명양^^;이랑 잘 지내기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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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정 2004.07.05 21:50
    또 영화 혼자 봤어? 너무 궁상스럽잖어..
    그리구...동명이는...널 좋아한다면서 ..ㅋㅋ 나중에 크면 꼭 물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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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m 2004.07.06 11:57
    응- 아는여자 좋아.. 취향은 좀 타겠지만 // -_- // 그러게-ㅋㅋ 지난번에 너가 어디 못가봤다는 거 듣고 놀랐었는데 까먹었음;; // 아냐 나도 시계 매우매우매우 좋기 때문에 불안하지 않아!! 읏차-

    // 전 영화 혼자 보는 게 책 혼자 보는 거랑 별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서 궁상스럽지 않은데.. ^^;; 궁상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같이 보고 저 같은 사람은 혼자 보고 뭐.. (이러면서 아는여자는 누구랑 같이 봄 ㅋㅋ) 나중엔.. 동명이가 싫어할지 몰라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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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민 2004.07.06 17:48
    ㅋㅋ 너무 웃기는 6월이었군.
    그치 현진이가 칭찬하면 좀 불안하지 ㅋㅋㅋ ;;;
    아는 남자;;; 알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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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읜둥이 2004.07.08 02:22
    오빠..ㅋㅋㅋ안녕하신거 같애요!!ㅋㅋㅋ
    오빠의 말투는 너무...맘에듬..ㅋㅋㅋ와와....ㅋ
    전에 롯데월드 첨가봤다고 오빠가 그랬을때 내가 열라 무시했었는데..ㅋㅋㅋ
    아직도 생각나심...ㅋㅋㅋㅋ(근데 별거 없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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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2h 2004.07.09 08:08
    어떻게 답글을 달아야 할지.. 언어 영역이 -.-+ 답글 보다가..내가 할말 잊어 버렸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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