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한국에서 살기가 꽁기꽁기~하다..
있긴 있는 것 같은데 실체가 불명확한(그러니까 감정적 측면도 다분한) 세대간 갈등, 진보보수 논쟁, 지역감정, 서울에서도 강남 강북 나뉨 .. 이런 건 접어두더라도
뭐, 이게 시작이라고 할 순 없지만 얼마 전 양심적 병역거부 문제로 대립이 살며시(?) 시작되더니, 수도이전 문제로 또 싸우고 (행정수도 이전이니 천도니 싸우다가 국민투표 문제로 싸우고), 이젠 이라크 파병 문제로 또 국론분열이 심해질 듯 하다..
이런 건 실체가 있는 대립이고, 또 안타깝지만 당분간 있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외교부를 위시한 정부는 이번 대응으로 완전 신뢰가 바닥을 벅벅기고, 경제는 어려운 것 같은 데 아니라고 주장하는 분도 있다.. 근데 여전히 취업하기는 어렵단다..
사회지도층이라 불리는 분들은 그리도 억울했던지 조사를 받으면 자살을 택하셔서 가뜩이나 팍팍해져 자살률이 높아지는 사회를 이상하게 지도하고 계시고,
병원파업이 끝나나 했더니 여기저기서 부분적으로 파업을 한다고 하고(파업이 무조건 잘못이라는 말은 아니다.)
수양딸을 성폭행 했다고 고소당한 의붓아버지가 보석으로 풀려나자 친어머니가 손가락을 잘라서 재판부로 보냈다고 하고 (이거 근데 죄가 없다고 풀려난 건 아니다, 법원이 더 신중하게 판단하려고 판결기일을 늦췄는데 그러다보니 법에서 정한 구속기간이 만료되서 어쩔 수 없이 임시로.. '무죄추정의 원칙'..)
카드빚을 안갚아준다고 어머니와 할머니를 살해하고 형과 아버지도 죽이려 한 20대에게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됬단다..
이런 세상에 전재산이 29만원이어서 골프도 주위사람들의 돈으로 친다던 가난한 전두환씨(?)의 갑부손녀는 (예고를 나와 미국유학중으로 논현동에 30억대 부동산을 '상속' 받았다..) 한국이 제일 구리다는 발언으로 또 우리들의 마음을 더 꽁기꽁기- 하게 만든다..
벌써 저번 비로 수해를 입은 지역이 있고, 올해는 또 유난히 장마비가 많을 거라니 걱정이 아니될 수 없다.
참으로 이민가겠다는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할 것 같다.. (그러나 이미 전공을 결정하면서 한국에 말뚝박았다..-_-)
원래 일과상 저녁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신문을 슥- 보고 들어가서 공부했는데, 요즘은 밥먹고 신문보면 체할 것 같아서 소화가 좀 된다음 신문을 본다..
내용도 참 심란하게 만들지만, 하나의 단서를 가지고 서로가 자기 입맛대로 '조작'해서 오도하는 신문의 행태가 심해지는 것 같아서 더. (원래 있었지만.. 한겨례도 조중동이랑 오십보 백보가 아니라 백보백보다. 세력이 약해 안티가 적을 뿐.. 그나마 한국일보나 서울신문이 낫지..)
정말, 이런 세상에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사는 사람들은 위대하다(는 생각이 든다..)
있긴 있는 것 같은데 실체가 불명확한(그러니까 감정적 측면도 다분한) 세대간 갈등, 진보보수 논쟁, 지역감정, 서울에서도 강남 강북 나뉨 .. 이런 건 접어두더라도
뭐, 이게 시작이라고 할 순 없지만 얼마 전 양심적 병역거부 문제로 대립이 살며시(?) 시작되더니, 수도이전 문제로 또 싸우고 (행정수도 이전이니 천도니 싸우다가 국민투표 문제로 싸우고), 이젠 이라크 파병 문제로 또 국론분열이 심해질 듯 하다..
이런 건 실체가 있는 대립이고, 또 안타깝지만 당분간 있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외교부를 위시한 정부는 이번 대응으로 완전 신뢰가 바닥을 벅벅기고, 경제는 어려운 것 같은 데 아니라고 주장하는 분도 있다.. 근데 여전히 취업하기는 어렵단다..
사회지도층이라 불리는 분들은 그리도 억울했던지 조사를 받으면 자살을 택하셔서 가뜩이나 팍팍해져 자살률이 높아지는 사회를 이상하게 지도하고 계시고,
병원파업이 끝나나 했더니 여기저기서 부분적으로 파업을 한다고 하고(파업이 무조건 잘못이라는 말은 아니다.)
수양딸을 성폭행 했다고 고소당한 의붓아버지가 보석으로 풀려나자 친어머니가 손가락을 잘라서 재판부로 보냈다고 하고 (이거 근데 죄가 없다고 풀려난 건 아니다, 법원이 더 신중하게 판단하려고 판결기일을 늦췄는데 그러다보니 법에서 정한 구속기간이 만료되서 어쩔 수 없이 임시로.. '무죄추정의 원칙'..)
카드빚을 안갚아준다고 어머니와 할머니를 살해하고 형과 아버지도 죽이려 한 20대에게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됬단다..
이런 세상에 전재산이 29만원이어서 골프도 주위사람들의 돈으로 친다던 가난한 전두환씨(?)의 갑부손녀는 (예고를 나와 미국유학중으로 논현동에 30억대 부동산을 '상속' 받았다..) 한국이 제일 구리다는 발언으로 또 우리들의 마음을 더 꽁기꽁기- 하게 만든다..
벌써 저번 비로 수해를 입은 지역이 있고, 올해는 또 유난히 장마비가 많을 거라니 걱정이 아니될 수 없다.
참으로 이민가겠다는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할 것 같다.. (그러나 이미 전공을 결정하면서 한국에 말뚝박았다..-_-)
원래 일과상 저녁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신문을 슥- 보고 들어가서 공부했는데, 요즘은 밥먹고 신문보면 체할 것 같아서 소화가 좀 된다음 신문을 본다..
내용도 참 심란하게 만들지만, 하나의 단서를 가지고 서로가 자기 입맛대로 '조작'해서 오도하는 신문의 행태가 심해지는 것 같아서 더. (원래 있었지만.. 한겨례도 조중동이랑 오십보 백보가 아니라 백보백보다. 세력이 약해 안티가 적을 뿐.. 그나마 한국일보나 서울신문이 낫지..)
정말, 이런 세상에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사는 사람들은 위대하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