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휘곤하다.(쫌 사치스러운 휘곤)
으아 정말 방학 때도 아닌데 이렇게 한없이 놀았던 적이 있었던가?
정말 좋고 신나면서도 한편으로 이래도 되나 싶은 찝찝함이 교차하는 한주였다;;
예술의 전당 간 건 이미 겔러리에 올렸고,
개천절에 부천에서 하는 루미나리에에 가기 위해 삼각대도 샀다;; ㅎㅎ
저 위 사진은 삼각대 산 날 찍은^^ (역시 흔들리지 않는다v)
근데 역시 원하는 구도로 휙휙 바꿀 수가 없어서도 그렇코
삼각대를 처음 써봐서도 그렇고(이게 더 클듯), 야경 찍는 것도 서툴고(이것도 클듯)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암튼
(경민이형)
금요일 루미나리에 모임 때는 정말 풀코스로 제대로 놀았다^^
그리고 맴버가 워낙 재밌었기 때문에 막히는 차 속에서도
진짜 따분하거나 그런 거 전혀 없이 재밌었지.
(그리고 그 모임 안에 있으니깐 정말 다양한 화제, 대화 내용에 배우는 것도 많았다 ㅋ)
루미나리에는 실제로 보니깐 정말 볼 만 하더라.
(근데 얇은 옷 하나 달랑 입고 다니다가 또 감기걸렸다;;)
밤 12시 넘어서 강변 CGV에서 이탈리안 잡을 봤는데
(적당한 영화관 찾느라 한바탕 또 재밌었지^^)
음. 그냥 너무 뻔한 스토리였다. TV로 봐도 충분할 것 같던데.
아, 모스데프가 나와서 신기했다.
앨범 자켓 자신 이외에 실제로 본 건 처음이었는데 흣
담날은 야외LT, 성현이형 사진 보고 되게 가고 싶었던 하늘공원에 갔다.
몰랐는데 나이가 들수록;; 그냥 저렇게 좋은 곳에서 여유롭게 있을 수 있다는 것
자체로도 기분이 너무 좋터라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함께해서 더 그렇코^^
정말 실컷 놀았는데
솔직히 다른 학기에 비해서 너무 널널해서 적응이 안될 정도다;;
내가 학기 중에 이렇게 놀 수 있다니 하면서 감동까지 했었다 (진짜로;;)
흐흐 2학년 전공을 두 개나 듣고 그 중 하나는 완전 1학년 과목이라 그런듯.
모 아무리 그래도 쉬운 만큼 다들 잘 할테니 조심해야지 흡
내일부터는 정말 열심히 공부할꺼다^^;(진짜로)
시험이 1월 초에 있던데 논술 준비도 해야하고(학원 알아봐야지),
토익 공부도 열심히 해야하고, 학교 숙제도 슬슬 제대로 나오기 시작하고..
제목 처럼 이렇게 널널한 생활도 이번 학기 '마지막'이다! 얍!!

Mos Def(Fea. Faith Evans)" 의 "Brown Sugar (Extra Sweet)" in Brown Sugar OST
아 알고보니 Brown Sugar라는 영화에도 Mos Def가 출연했더라고.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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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거기 있는 사람 반 정도가 사진기 가져와서 찍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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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루미나리에 전시물을 내 모습을 깎아내고 만든듯한... (모래...바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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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찝함 ^^;; 찝찝이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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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자리가 없어서 원맴버인 범진이도 쫓겨났다는^^;; ||
안녕, 연수야~ 크크 그 얘기가 하고 싶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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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시작이군..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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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한산했다면 좀 더 괜찮았을텐데~ ||
응~ 근데 일주일에 한번이긴 한데 쫌 오래하네 이번 주부터 다녀야 하나 담달부터
다닐까 고민중~ 흣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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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거의 암생각없이 찍다보니....크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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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이 그사람이었다니;;LL Cool J 두 또 S.W.A.T에 나왔다던데;; // 니말대루 진짜 페밀리어페어뮤비완전실망스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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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 Cool J는 아예 직업을 바꿨나봐요 흐흐
Mary J 예전엔 심하진 않았는데 요즘은 너무 트랜드에 휘둘리는
감이 있더라고요 아직 많이 들어보진 않았지만 약간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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