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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시작하여 고등학교 때 취미로 자리잡고;; 대학교 때 절정을 달리고 있는 나의 음악듣기-

(나의 기준으로는) 음악 듣기는 앨bum듣기와 한곡듣기;; 가 있다. 앨범듣기는 말 그대로 한 앨범 들어주시는 거 - 이번 바이브 2집이라든지 조규찬 7집이라든지..

한곡듣기는 (엄밀하게는 한곡이라곤 할 수 없지만) 그 뽑아듣는 거 있잖아- 최신가요 모음집이라던지 (지금은 나의 '최신가요 30th' MD를 듣고 다닌다. 한 두 달에 한번씩 만드니 음..;;) 발라드 모음집이라던지..

이게 나름대로 매력이 다르다.

앨범듣기는- 좀 통일성이라는 게 있지. (일단은 이게 프로듀싱을 하는 이유일테니까 말이지..) 그리고 중요한 건 별로 안좋은 노래도 more 괜찮게 들리는 반면 아주 좋은 노래도 때때로 그냥 괜찮은 노래가 되고 말 때도 있다. 평준화라고 해야되나?? 가끔 순간 정신을 차려보면 나의 좋아하는 노래가 이미 지나갔음을 알고 화들짝 놀랄 때도;;

반면 한곡듣기(그러니까 나름 컴필레이션 음반;;)은 당연 통일성이 부족해서 약간은 거슬릴 때도 있지만 한곡한곡이 맘에 더 와 닿는다. (나름 프로듀싱을 하는 기분이 들 때도 있다. ㅋ) 앨범에서 그냥 듣고 넘겼던 곡들을 '어 이 노래가 이렇게 좋았었나??' 하고 짜집기 하는 경우도 있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비유하자면 **탕 vs. 모듬초밥이라 할 수 있지.. ㅎㅎ

그래서. 어떤땐 앨범이 듣고 싶은 경우가 있고 (주로 딴 일 하면서 배경(?)으로 음악깔때.. 아님 지쳤을 때) 어떤 땐 한곡듣기(나의 경우는 대부분-)

나름 (어디까지나 나름) 성격에 따른 선호도 차도 있는 것 같슴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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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 춤추는 걸 얼마전에야 봤다. (그것도 컴퓨터로) 와- 진짜 잘추더라.. 1집 때는 '그냥 잘추는 느낌' 이었는데 말이지.. (개인적 느낌-) 오우- 반해버렸음 @.@

그 '라이방' 썬글라스도 아무나 소화 못할텐데- ㅋ 좀 멋져주시긴 한데, 그걸 소품으로 춤 추잖아, 벗었다 썼다.. 근데 반해서 보다가 그 장면에서 문득.. '김제동의 안경벗기'가 생각났다.. *.*

내가.. 노래방에서.. 그 노래를 부르며 그 춤을 추면 둘중 누구에 가까울까.. 괜히 생각하다 약간 슬퍼졌다.. (키잉.. 훌쩍)

ps2) 이번주 포크댄스에서 이번에는 탱고 시범을 보였다는 거 아니겠어.. 아 이거 완전히 '콧대높은 댄서~ 시건방진 댄서~' 가 되어버렸음 ㅋ 어이 애송이들아-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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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uston 2003.12.01 03:50
    응 앨bum듣기랑 한곡씩 듣기 의견에 매우 공감^^ 그리고 조규찬 7집
    듣고 싶어서 죽어;; 낼 집에 오는 길에 구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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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화 2003.12.04 01:04
    범이가 노래방에서 그 춤을 추며 노래 부르는 모습 언제쯤 볼 수 있을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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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i 2003.12.04 15:09
    ㅋㅋ 친숙해친숙해 난 엄청 좋아하는 가수 아님 결국엔 한곡듣기;로 (그러니까 추려낸 몇곡듣기;) 니까 두가지의 나름 혼용인가..난 이번 비 스타일! 좋은데 뮤비가 더 나았고 실제 무대에서의 빨간 옷 보고 좀..(침묵)-_- 진영이가 자꾸 그거 택시기사 썬그라스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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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2.05 01:01
    아마 못볼껄. .ㅋ // 나도 혼용 多 뭐 넝마;;지만 춤이 멋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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