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요새 엄청나신 것 같다. (적어도 내 주위에서는.. 일례로, 현모양만 해도 말이지--;;)

오- 근데 몇번 가보니깐 하고싶긴 하(겠)더라.. ^^;; ㅋㅋ
돌아다니기도 쉽게 되어있어서- 폐인되기 좋겠던데.. -_-;;

나는 커뮤니티 떄문에 가는 거지만 그 미니홈피 돌아댕기는 재미가 쏠쏠하더만.. ㅎㅎ 사람들 의외의 모습도 보고-

그- 트랜드라고 할까??

나 첨에 대학들어갔을땐 (99학번) 그때까지도 대세는 통신-이었는데.. 대학생들이 많이 쓰는 나우누리과 유니텔-!! 밤에 집에서 채팅 or 자료받다가 엄마가 전화기 드셔서 연결 끊기던..;;

그때의 명령어들 - pf(이게 최고!!), p, b, lt, dn 같은 것들이 생각남-

그러다가 인터넷 활성화로 다음 까페가 휩쓸었던 시절- (이 떄 비스무레하게 아이러브스쿨 인기 많았었고..)

이 때 막- 홈페이지 허접하게 만들었다가 망해주시는 분들 많고.. ^^;;

다음에 훨 깔끔한 인터페이스의 프리챌이 '커뮤니티' 돌풍을 이어주시고.
그 때 뭐 특별한 거 또 있었나?? 아바타 유료화 정도??

그러다가 프리챌의 야심찼던 계획, 커뮤니티 유료화!! 가 완전히 싸이월드 띄워주셨음--;; (뭐, 유료화가 맞긴 하겠지만.. 쓰는 건 우리 맘-인가..)

아아- 추억의 세월이로구나 (먼 산~ =.=)

근데말이시, 내가 사교성이 부족한건가 부끄럼;;이 많은 건가 요즘 아는 사람들 싸이 미니홈피 돌아댕기는게 재밌는데 글쓰기가 쉽잖더라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