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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먹다 남은' 양념통닭을 먹고 배가 불러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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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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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uston 2003.03.03 00:00
    우아~ 300만년 만에 올라온 일기에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다 ^^ 이렇게 짧꼬 심플한 일기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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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ungee 2003.03.03 01:27
    그러게.. 요즘 현진이 빼구 다들 죽어가서 쫌 심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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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ungee 2003.03.03 01:28
    이거처럼 짧은거두 참신하니 자주좀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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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자라장 2003.03.03 09:55
    나도 먹다남은 밥 비벼먹고 기분좋은 상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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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벰 2003.03.03 23:28
    나는 먹다 남은 밥이나 닭,,,,을 먹으면 살이 팍팍~ 찔거 같아서 언제나 고민인데...범이나 장전도사님은 좋겟따...그런 걱정은 없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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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승♡ 2003.03.05 01:08
    형 여기 두번째인가 들어와요^^ 형 법학과 후배중에 한일고 14기 있어요^^ 03학번이요.. 조용범인가 였는데.. 제 중고등학교 직속 후배랍니다 잘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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