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el Up!!!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은 점차적으로 level up이 된다고 표현할 수도 있겠지.

그런데, 많은 경우, 그 level up은 완만한 경사가 아니고 계단 모양인 것 같다. (물론 완만한 경사를 이루는 경우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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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놈이 완만한 경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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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ㅣ                     (계단 모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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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표현이 된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개인적으론 이런 걸 '훌~쩍 뛰어넘기!!' 라고 표현한다.

예를 들자면, 몇 달전 핸드폰을 사려고 모델들을 한 번 빡세게 조사했었는데 그러고 나니 요즘 나오는 것들은 대충 어떤 특성에 어떤 것들인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엠디도 마찬가지. 첨엔 사람들이 어떻게 그 많은 모델들을 다 아는지 굉장히 놀랐었는데, 뭐 알아보니 별거 아니다.. --;; 가끔가다 한 두개씩의 모델이 나오기떄문에 한번 ＇훌쩍～ 뛰어넘기！！）를 하니 쉽다．

공부도 마찬가지인 것 같고．．

(그런데 신앙생활은 안 그런 면도 있다．그런 줄 알었건만．． 작년에 한 번　훌쩍～　뛰어넘기를 한 줄 알고 살짝 방심했다가 된통 당했었다．. 역시 신앙은 배움도 있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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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런 의미에서 새로운 훌쩍 뛰어넘기를 위해 가타가나-를 배우려고 마음먹었다.. 플스 오락을 하는데 일어를 모르니까 귀찮더라고.. ^^;;

자자- 뛰어넘자!!!

ps) 하다가 모르면 수정 사부-한테 물어봐야지.. 근데 수정 사부.. 음.. 두부 사부.. --;; 쉽게 줄이면 "두사부".. ;;

그럼 우 모군은 "두사부" 와 일심동체.. 줄이면 일체.. 아싸리 줄이면 "두사부일체"..

우오오- 또다시 나만의 세계에 빠져들어 헤어나오지 못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