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MDP를 새로 장만했다. 지난 번에 쓰던 것은 중고로 팔고.
이렇게 말하면 대부분 어디다가 파냐고 묻는데.. 인터넷에서 이런 중고장터는 이회창씨 흰머리 만큼이나 많다.
그다음 보통 돌아오는 말이 '부자냐, 돈많네, 사치스럽네..' 등등 ;;
그런데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다.
대충 MDP를 사서 3년 정도 쓴다고 생각을 해보자. 보통 이정도 쓰면 굉장히까지는 아니더라도 많이 썼다고 할 수 있겠지..
비싸게 쳐서 한번에 30만원씩 즉 첨에 30만원, 3년뒤 30만원이 들어간다.
즉 3년간 60만원.
그런데 1년마다 한번씩 쓰던 걸 중고로 팔고 새 모델을 산다고 하면 얼마나 들까??
나의 경우는 보통 중고로 팔때 내가 산 가격에서 10-13만원 정도 깍아서 판다.
그러면 3년간 최소 60만원 최대 69만원. 평균 잡으면 64만원;;
막연한 생각보다는 별로 안들지 않나?? 여기에는 매년 새모델을 쓸 수 있는 이점이 있는 걸 감안하면.
(뭐, 내가 MD를 잘 모르는 사람한테 사기치고 그러는 건 아니다.. ;;)
나같은 사람보다 좀 더 무서운;; 사람들이 '최신'이 아닌 '약간신모델--;;' 을 주기적으로 바꿔가며 쓰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때에 따라 돈을 벌 수도;; 있다.
다른 건 몰라도 전자제품, 특히 AV기기랑 노트북 종류는 이렇게 사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한다.
(근데 이렇게 살면서 내가 중고로 물건을 사는 경우는 거의 없다.. ^^;;)
제목에 age of access라는 건 "소유의 종말" 이라고 번역되어 나온 제러미 리프킨의 책의 원제이다. (물론 난 번역된 책을 읽었다.. ^^;;)
이 책이 이런 내용인데.. 뭐 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다. 내용은 대충.. 그러니까 전통적인 소유관이 변한다는 건데.. 책 내용은 좀 미국적이다..
(하긴 우리나라에서도 몇 년 후면 이럴 수도 있겠지.. 집만 빼고.. --;;)
앗.. 너무 거창해졌다. 결국(?)은 1년-1년반마다 MD를 바꿔주는 것에 대한 변명이였다. ^^v

요놈이다. MZ-E10 줄여서 e10. MD 10주년 기념모델..
한마디로 대박이다. 무지 가볍고 무지 얇다-는 건 뭐 주지의 사실(?)이고, 난 그게 첫번째로 끌려서 샀었는데.. 사고나니 두번째의 장점이 되었다.
지금의 첫번째의 장점은 사운드가 죽인다는 것.
최초로 어쿠스틱 엔진을 사용했다는데 그놈의 장점은 잘 모르겠고.. ^^;; (단지 별로 쓰지 않는 사용할 수 있는 음장이 늘어났다는 것 밖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이퀄라이징이 가능하다는 점. 과장을 좀(?) 보태면 거의 winamp수준이다.. ^^;; (수치상으로는 7의 6제곱 수만큼 변환가능..)
덕분에 맘에 드는 음장을 찾아 요즘 신나게 듣고 있다.
뭐, 굳이 따진다면 음의 왜곡이지만.. ;; 그래도 적당한 수준은 있음 좋으니까..
물론 단점도 있지만!! (그리고 그것 때문에 요즘 말이 많지만..) 생략.. ^^;;
이걸 보고 사려고 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테니..
글이 좀 산만한 것 같지만.. 일긴데 뭐.. --;;
이렇게 말하면 대부분 어디다가 파냐고 묻는데.. 인터넷에서 이런 중고장터는 이회창씨 흰머리 만큼이나 많다.
그다음 보통 돌아오는 말이 '부자냐, 돈많네, 사치스럽네..' 등등 ;;
그런데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다.
대충 MDP를 사서 3년 정도 쓴다고 생각을 해보자. 보통 이정도 쓰면 굉장히까지는 아니더라도 많이 썼다고 할 수 있겠지..
비싸게 쳐서 한번에 30만원씩 즉 첨에 30만원, 3년뒤 30만원이 들어간다.
즉 3년간 60만원.
그런데 1년마다 한번씩 쓰던 걸 중고로 팔고 새 모델을 산다고 하면 얼마나 들까??
나의 경우는 보통 중고로 팔때 내가 산 가격에서 10-13만원 정도 깍아서 판다.
그러면 3년간 최소 60만원 최대 69만원. 평균 잡으면 64만원;;
막연한 생각보다는 별로 안들지 않나?? 여기에는 매년 새모델을 쓸 수 있는 이점이 있는 걸 감안하면.
(뭐, 내가 MD를 잘 모르는 사람한테 사기치고 그러는 건 아니다.. ;;)
나같은 사람보다 좀 더 무서운;; 사람들이 '최신'이 아닌 '약간신모델--;;' 을 주기적으로 바꿔가며 쓰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때에 따라 돈을 벌 수도;; 있다.
다른 건 몰라도 전자제품, 특히 AV기기랑 노트북 종류는 이렇게 사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한다.
(근데 이렇게 살면서 내가 중고로 물건을 사는 경우는 거의 없다.. ^^;;)
제목에 age of access라는 건 "소유의 종말" 이라고 번역되어 나온 제러미 리프킨의 책의 원제이다. (물론 난 번역된 책을 읽었다.. ^^;;)
이 책이 이런 내용인데.. 뭐 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다. 내용은 대충.. 그러니까 전통적인 소유관이 변한다는 건데.. 책 내용은 좀 미국적이다..
(하긴 우리나라에서도 몇 년 후면 이럴 수도 있겠지.. 집만 빼고.. --;;)
앗.. 너무 거창해졌다. 결국(?)은 1년-1년반마다 MD를 바꿔주는 것에 대한 변명이였다. ^^v

요놈이다. MZ-E10 줄여서 e10. MD 10주년 기념모델..
한마디로 대박이다. 무지 가볍고 무지 얇다-는 건 뭐 주지의 사실(?)이고, 난 그게 첫번째로 끌려서 샀었는데.. 사고나니 두번째의 장점이 되었다.
지금의 첫번째의 장점은 사운드가 죽인다는 것.
최초로 어쿠스틱 엔진을 사용했다는데 그놈의 장점은 잘 모르겠고.. ^^;; (단지 별로 쓰지 않는 사용할 수 있는 음장이 늘어났다는 것 밖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이퀄라이징이 가능하다는 점. 과장을 좀(?) 보태면 거의 winamp수준이다.. ^^;; (수치상으로는 7의 6제곱 수만큼 변환가능..)
덕분에 맘에 드는 음장을 찾아 요즘 신나게 듣고 있다.
뭐, 굳이 따진다면 음의 왜곡이지만.. ;; 그래도 적당한 수준은 있음 좋으니까..
물론 단점도 있지만!! (그리고 그것 때문에 요즘 말이 많지만..) 생략.. ^^;;
이걸 보고 사려고 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테니..
글이 좀 산만한 것 같지만.. 일긴데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