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MDR-E888)

by posted Oct 3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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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어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한 2년 전쯤..
엠디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다.

그 때만 해도 MD가 잘 알려지지 않아서 MD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면 여기저기 인터넷을 돌아다녔어야 했는데, 그런 사이트 등에서 빠지지 않는 게 이어폰에 대한 싸움질;;. 그래서 호기심이 생겨서..

한 2년 동안 좋다는 이어폰들을 자의80%타의20%로 꽤 많이 써 봤는데, 좋은 이어폰을 쓴다고 하면 흔히들 묻는 질문.

"진짜 차이가 느껴져??"

물론 내 대답은 yes겠지만.. --;; 음.. 예를 들자면 미식가가 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까??

개인적으로 나는 학관에 제일 싸구려 밥;;에도 별 불만을 가지지 않고 잘 먹는다. (얼마전에 오징어볶음에서 못..이 나왔다고 공개사과문이 붙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만 신촌 나가서 먹는 밥이 훨 ダ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