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요즘 다시 "촌놈" 생활이 시작되었다. 주어진 환경--;; 에 틀어박혀 생활하다가 맘 먹고 하루 날 잡아서 바깥세상 나들이~를 하면서 할 일 몰아서 하는 생활.. (근데, 요즘 "날 잡는" 일이 많아서.. ^^;;)
그런데 꽤 잡다하게 일들이 일어나긴 한다..
에.. 저번 주엔 오랜만에 동대문에 향수를 사러 갔었다. 하나를 다 썼는데 너무 맘에 들어서 또 사고, 또 선물 줄 것도 있어서..
그랬다가 마침 그 날이 밀리오레 무대에서 공연하는 날이라서 눌려죽을 뻔 하고.. 스피커 앞으로 지나가다가 귀랑 몸 터질 뻔하고.. (내 몸이 soundbug - 알 사람은 알텐데) 가 된 것 같았다.. --;;
참, 난 향수 좋아한다. 내가 쓰는 것도 좋아하고, 딴 사람이 쓴 것도.. 어떤 때는 주위 사람들 보면서 '얘는 이 향수 쓰면 어울리겠다..'라는 생각도 하고..
(내 이상형 조건 중에 하나도 자기한테 맞는 향이 나는(?) 사람.. ㅎㅎ 굳이 향수가 아니라도.. 어떤 사람한테는 메이크업베이스 냄새가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던데.. ㅋㅋ)
근데.. 너무 강하게 뿌리는 사람은 최악이다.. --;; 문득 살의..를 품게되지.
암튼, 다써서 새로 샀다는 거 (불가리 뿌르 옴므다..) 한 2주 동안 안 썼는데, 없을 땐 모르다가 다시 쓰니까 진짜 기분이 좋아진다.. ^^;;
원래 내가 약간 뿌리고 내가 맡으면서 혼자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나에겐 거의 아로마테라피 수준이다.. ㅎㅎ
그리구, 군대 갔다온 친구들을 요즘 꽤 많이 봤는데.. 얼마 전까지는 군대 안가고 공부하는 친구들이랑 "에휴~ 군대간 애들 이제 하나 둘 제대하는데 우린 그동안 뭐 했냐" 하면서 후회도 했었는데,
갔다온 애들도 심란하더라. 또 얘기 들어보니 그럴 것도 같고..
뭐, 어떤 선택을 했든지 쉽지는 않다는 거 다시 한번 생각하고, 그만큼 열심히 해야되겠다는 생각도 하고..
지난 2-3년 간이 개인적으로 정말 많이 배우고 감사한 시간이었기 때문에 후회없이 되돌아볼 수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 그리고 오늘 엠디코리아 사이트 갔다가 봤는데, 소니에서 MD 10주년 기념모델 나온단다 11월에..
근데 진짜 대박!!!이다. 역시 소니... 흥분에 몸이 떨릴;; 정도의 모델이 나올 듯 하다..
오랜만에 MD란에 올려놨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보시고..
아, 이번 주가 벌써 네 멋대로 해라 끝나는 주란 생각에 상당히 아쉽기도 하고.. ^^;;
그래도 저번 주에 '씨네21'에 특집으로도 실리더라. 드라마 주제에(?) 그렇게까지 되는 걸 보니 매니아들도 꽤 생긴 것 같은데..
저번주에는 약간 환타지 적이었음.. ^^;; 죽을 때가 되서 그런가..
...또 뭐가 있었는데..
그런데 꽤 잡다하게 일들이 일어나긴 한다..
에.. 저번 주엔 오랜만에 동대문에 향수를 사러 갔었다. 하나를 다 썼는데 너무 맘에 들어서 또 사고, 또 선물 줄 것도 있어서..
그랬다가 마침 그 날이 밀리오레 무대에서 공연하는 날이라서 눌려죽을 뻔 하고.. 스피커 앞으로 지나가다가 귀랑 몸 터질 뻔하고.. (내 몸이 soundbug - 알 사람은 알텐데) 가 된 것 같았다.. --;;
참, 난 향수 좋아한다. 내가 쓰는 것도 좋아하고, 딴 사람이 쓴 것도.. 어떤 때는 주위 사람들 보면서 '얘는 이 향수 쓰면 어울리겠다..'라는 생각도 하고..
(내 이상형 조건 중에 하나도 자기한테 맞는 향이 나는(?) 사람.. ㅎㅎ 굳이 향수가 아니라도.. 어떤 사람한테는 메이크업베이스 냄새가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던데.. ㅋㅋ)
근데.. 너무 강하게 뿌리는 사람은 최악이다.. --;; 문득 살의..를 품게되지.
암튼, 다써서 새로 샀다는 거 (불가리 뿌르 옴므다..) 한 2주 동안 안 썼는데, 없을 땐 모르다가 다시 쓰니까 진짜 기분이 좋아진다.. ^^;;
원래 내가 약간 뿌리고 내가 맡으면서 혼자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나에겐 거의 아로마테라피 수준이다.. ㅎㅎ
그리구, 군대 갔다온 친구들을 요즘 꽤 많이 봤는데.. 얼마 전까지는 군대 안가고 공부하는 친구들이랑 "에휴~ 군대간 애들 이제 하나 둘 제대하는데 우린 그동안 뭐 했냐" 하면서 후회도 했었는데,
갔다온 애들도 심란하더라. 또 얘기 들어보니 그럴 것도 같고..
뭐, 어떤 선택을 했든지 쉽지는 않다는 거 다시 한번 생각하고, 그만큼 열심히 해야되겠다는 생각도 하고..
지난 2-3년 간이 개인적으로 정말 많이 배우고 감사한 시간이었기 때문에 후회없이 되돌아볼 수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 그리고 오늘 엠디코리아 사이트 갔다가 봤는데, 소니에서 MD 10주년 기념모델 나온단다 11월에..
근데 진짜 대박!!!이다. 역시 소니... 흥분에 몸이 떨릴;; 정도의 모델이 나올 듯 하다..
오랜만에 MD란에 올려놨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보시고..
아, 이번 주가 벌써 네 멋대로 해라 끝나는 주란 생각에 상당히 아쉽기도 하고.. ^^;;
그래도 저번 주에 '씨네21'에 특집으로도 실리더라. 드라마 주제에(?) 그렇게까지 되는 걸 보니 매니아들도 꽤 생긴 것 같은데..
저번주에는 약간 환타지 적이었음.. ^^;; 죽을 때가 되서 그런가..
...또 뭐가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