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현상...

머, 다이어트(주로 굶어서..)한 사람이 다시 제대로 먹어서 원래대로 돌아가는 게 요요현상이지??

나도 조금 상황은 다르지만 한 5년?? 이상 요요현상을 경험하고(?) 있다.. --;;

음, 보통 남자애들이 고등학교 2-3학년 되면서 헬스라든지 뭐 그런데 관심을 가지는 것 같은데.. 나도 뭐 다를바 없었지..

게다가 난 육사를 갈려고 했기 때문에 뭐 가슴둘레가 키의 1/2이상 되어야 된다든지.. 뭐 몸무게를 늘려야 된다든지.. 그런 것도 있었고..

그 때 내 주무대--;;에서는 쫄티라든지.. --;; 암튼 현재와는 무척이나 스따일~ 이 달랐기 때문에.. ㅋㅋ (웁스..)

암튼, 그래서 고3 때부터 약간씩 운동을 한 것 같은데.. (대학교 1학년 때는 술먹고 놀러다니느라 안했지만..)

운동하고 샤워할 때는 좀 몸이 뿔은(?) 것 같은데.. 다음날 자고 일어나면 원상태로 회복(?)되어있다.. --;;

초스피드 요요현상.. ㅠ.ㅠ

살이 찌는 게 먼저라고들 하던데, 하루에 네끼 먹어도 안찌는 살을 약먹어서 찌울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나마 사상의학--;; 적으로 소음인이 원래 근육이 잘 발달안한다는 소리를 듣고는 편안한 마음으로;; 그냥 살고 있다.. 안빠지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란 생각으로.

그래도 약간은 아쉬운걸.. ^^;; 게다가 지금이야 뭐 헐렁하게 입고 다녀도 좀있으면(?) 정장입고 다녀야 되는데.. ㅎㅎ  (멀었나?? --;;)

뭐, 그냥 그렇다고..
그래도 운동하고 나면 기분은 좋아지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