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사진 아니고 오늘 대학부연합집회 사진)
새벽 4시 40분.
교회 앞이 차들과 분주한 사람들로 가득하다.
와..
본당은 이미 꽉차고 본당 4층에 겨우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이미 찬양이 한창 드려지고 있다.
그냥 그 예배의 자리에 간 것 뿐인데 눈물이 났다.
그 자리에 있는 것 만으로도 은혜였다.
요즘 우리 교회에서 40일 특별 새벽기도회를 한다.
정말 놀랍게도 이 새벽기도회에 대략 5천 명이 참석하고 있다는 것.
정말 대단하다.
기도회 시작이 4시 50분임에도 불구하고 4시 전에 오지 않으면
본당 1층에 들어가지도 못할 정도다!
(새벽기도회가 아니라 한밤중 기도회인 셈이지)
사람들은 점점 많아지고 있고, 모이는 시간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
과연 무엇이 이 많은 사람들을 이 꼭두새벽에 이 곳으로 모이게 하는 것일까?
영적인 갈급함.
하나님의 임재.
살아있는 예배.
옥한흠 목사님이라는 엄청난 우리 교회의 구심점, 리더쉽의 교체로
과연 우리 교회가 어떻게 변할까 살짝 걱정이 되었었는데
역시 하나님께서는 우리 교회를 정말 사랑하시는구나.
우리 교회를 통해 문제가 많은 한국 교회를 바뀌고, 지역사회가 바뀌고,
우리 나라가 바뀌고, 세계가 바뀌고..
정말 하나님의 큰 일이 일어날 것 같다.
하나님이 어떤 장소나 사람들 가운데 찾아오시면 희한한일 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단지 그분이 거기 계시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의 전심으로 드려지는 기도가 모아지고 있고,
^^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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