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공강 한시간

by 범진 posted Mar 1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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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는 컴실이 최고지!!

아~ 휘곤휘곤~. 뭐 아침 6시에 학교 간다는 사람도 있지만 --;;

참, "위대한 개츠비"나 "호밀밭의 파수꾼"이 왜 그렇게 대단한 작품이라고 하는지.. 나로서는 도무지 모르겠던걸..

글쎄, 내가 한글로만 읽어서 그런가??  일단 어휘라는지 문체 그런건 잘 모르겠고.. (하긴 원래도 모르지만.. ^^;;)

음.. 머 이것저것 리뷰도 읽어보고 했으나, 시큰둥~ 별 감흥이 없었음.
머.. 다른 사람들은 다르면 할 수 없고..

난 "연금술사"라는 책이 100배는 맘에 들던걸?? 이책은 너무 좋았지. 어릴때 "데미안"이나 "어린 왕자"를 읽을 때의 기분 같이.. 딱딱한 책들만 보다 보니까 느낄 수 있는 조금은 날카로워짐을 단번에 해소해 줬지비.

중간중간 들어간 패러디(?)도 유쾌하고.

참, 요새는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해서 감탄하는 중.. 머, 얘가 쓴 거 직접 읽는 건 아니고, 이것저것 읽다보니 얘가 말한 거 조금씩 보는데.. 오호~~ 대단해 대단해. 좀 있다가는 직접 쓴 것 글도 읽어봐야지.

아.. 수업 10분 남았다. "남녀평등과 인간화" ㅋㅋ
그럼~ 남녀는 평등해야 되고, 인간화도 되어야지~~ 수업 들으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