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에 칼을 꽂다..

by 범진 posted Mar 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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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누가 그랬다는 건 아니구, 그냥 저런 제목 한 번 쓰고 싶었어요.. ^^;; (빵긋~)

야.. 올해 신입생들 대박인걸.. 뭐, 수강신청이 어땠길래 변경기간에 이 난리를 치고, 1학년이 벌써 스터디그룹--;; 만든다고 난리에다, 도서관에 와서 공부까지!! @.@ (근데, 수업태도는 왜 그따윈지.. --;;)

아아~ 개강하니까 첨엔 좋기만 했는데.. 일주일만에 벌써 권태감이!! --;;
럴수럴수이럴수 ~~~

참, 나도 뷰티풀(풀이야 플이야..--;;) 마인드 봤지요. (또, 마치 따로 본양.. ㅎㅎ) 근데, 사실 난 별로였어.. 음, 뭐 길게 뭐라구뭐라구~ 쓸 생각은 없구, 존 내쉬는 닮고 싶지 않고--;;, 부인은 따라할 자신이 없어 --;;.

음, 옛날부터 '성공시대' 뭐 이런 류를 보면서 느낀건데, 그 주인공과 같은 상황의 사람이 100명쯤 있다면 그 주인공은 그 100명중에 특별한 1명 정도가 아닐까..

과연 내가 그런 상황이 되어도 그런 과정을 선택할 수 있고 (나&주위적 상황을 고려해서..) 또, 그렇다고 그런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또, 남들 눈에 성공여부에 관계없이 나 스스로는 행복해할 수 있을까..)

뭐, 이런 생각들. 너무 삐딱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언젠가 성공사례들을 보면서 잠시 마음이 붕~ 떴다가, 생활속에서는 아무것도 달라지려하지 않는 내 모습을 보고는 "적용"하는 버릇이 든 것 같아..

암튼, 그냥 내 생각이 그렇다고..

참, 지금 메일을 확인했는데, "생방송 퀴즈가 좋다"에 예심보러 오라네~~?? 이번주 토요일.

음.. 내가 워낙 퀴즈도 좋아하고, 돈도 좋아해서..(??) ^^;; 좋아좋아!!
으.. 예심에서 떨어지면 대박 민망할텐데, 몇 명쯤 와서 몇 명이 되는 건지도 모르니 원..

원래 이 프로그램이 주일날 5시쯤 하는 거라 대학부 때문에 못 갔었는데.. ㅎㅎ

진짜 운도 많이 좌우하던데.. 될 수 있으면 내가 자신있는 분야로 나오면 좋겠다..... 에혀~ 아자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