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2002.03.09 00:52

Day of 볼링

조회 수 294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음. 오늘은 금요일. 학교를 안 간다.

원래는 조조를 한편 보려했으나.. 늦게 일어나서 좌절.. (--;; 쿨럭..)

머 집에서 운동 쪼매 해주고, 이것저것 하다가 점심먹고 아무 생각없이 켠 TV에서 볼링 경기를 중계해주고 있었다!!

음.. 대통령배 시도대항전이었나?? 암튼 그런 좀 큰 대회였는데.. 머 이걸 보다보니..

친구들이랑 볼링칠 때 농담 99% 진담 1%로 병민이랑 나랑 좀만 더 노력해서 국가대표가 되자고 했었다.. --;;

좀 웃길지 모르겠는데.. 국가대표 있다 볼링도. 태릉선수촌에도 들어가구,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이라서 금메달..--;; 따면 군대도 4주로 끝난다.. ^^:;

근데, 오늘 본 그 경기는 그 1%마저 깨끗이 없애주었다.

아.. 역시 좀 알면 알수록 그 부분의 프로페셔널은 위대해보인다.

음.. 암튼, 깨끗해진 맘으로, 누나랑 베니건스 가서 저녁먹고 (참, 오늘 첨 알았는데 베니건스는 도곡점이 본점이더군. TGI는 어디게?? ... 놀랍게도.. 사당점이다..--;;)

내친김에 삼성레포츠센터 갔다. 누나는 ..크게 잘치지는 못하지만, 워낙 평소에 공부만 해야하는 전공이라 가끔 이런 기분전환하는 걸 디따 좋아한다. 내가 꼬셔서 간거 절대 아니다..

암튼, 4게임 쳤는데, 우호호~ 오늘 드디어 200점 넘어봤다.
첫 두 게임은 보통대로 한 150점 왔다갔다.. 셋째 겜 210점, 넷째 겜 206점.

음.. 오늘 모범적인 폼을 계속 본 것이 도움이 됬던 건지..

암튼, 첫 두 게임에는 내가 억지로 용을 써서 스트라잌을 만들어내려고 했는데, 뒷 두게임에는 자연스럽게 굴리면 공이 스트라잌 코스로 들어갔다..
(너무 거창한 건지 몰라도.. 암튼 편하게 게임했다는 소리다..)

아..................................................... 경구가 200에 대한 환상만 안 깼어도 2배로 기쁠텐데.. ^^;;
?
  • ?
    houston 2002.03.09 01:28
    와~~ 축하! 200점 두 번이나 넘었네~ great! 210점 대니 경구랑도 차별화가 되겠네~(나도 nba보고 가서 농구하면 더 잘되더라 ^^;)
  • ?
    정렬 2002.03.09 12:48
    그런 것두 일종의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할 수 있나?...
  • ?
    경주~~^^* 2002.03.09 22:21
    너.. 딱걸렸어~ ㅋㅋㅋ.. 나두 금요일 24시간 공강이다.. ^^;;;
  • ?
    엠비엠 2002.03.10 23:07
    멋지군...ㅋㅋㅋ 205클럽에 들어왔구나.. 이제는 전체 신기록 달성을 해야쥐..ㅡㅡ;
  • ?
    nungee 2002.03.15 00:21
    앗! 우리 그럼 금욜아침에 모여 조조 보잣! 아.. 나 한시에 섭이 있군..-_ㅡ;;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5 초심(初心) 지키키.. 범진 2002.02.14 150
414 재미있는 일. 5 범진 2002.02.18 231
413 오페라의 유령 3 범진 2002.02.20 222
412 운동의 즐거움 3 범진 2002.02.20 171
411 과유불급 - 지나침은 모자람과 같다...(?) 4 범진 2002.02.21 196
410 졸업식. 1 범진 2002.02.25 158
409 진짜 노력. & 딴 얘기. 4 범진 2002.02.27 259
408 시험. 4 범진 2002.03.02 163
407 주저리 주저리. 2 범진 2002.03.07 192
» Day of 볼링 5 범진 2002.03.09 29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4 Next
/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