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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07 12:02

주저리 주저리.

조회 수 192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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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깐 밑에 똑같은 제목으로 쓴 적도 있는 것 같지만..

Anyway, 오랜만에 학교를 다니다보니 시간표를 착각했다. 오늘 원래 1교시 수업이었는데 2교시로 알고 늦게 감. 전자출결 때문에 학생증까지 찍었는데..--;;

아.. 어제부터 감기몸살 기운에 약을 먹었더니 정신이 몽롱..한 거야 원래 그렇고.. --;; 몸이 몽롱하다. (표현이 좀.. 이상하지만.. 진짜 몸이 몽롱한 것 같은걸.)

아.. 오늘 남은 두 시간 빨리 듣고 집에 가서 쉬어야지.. 휘곤~휘곤~

참, 윤재가 BBS에 올린 귀찮음지수 다들 보셨는지.. 근데 어제 대박인 사실을 알게됬다. 거의 귀찮음의 황제라고 할 수 있을 법한..

주인공은 -------------------------- 문어!!!

문어는, 먹이 잡기가 귀찮을 때.. 자기 발을 뜯어먹는단다!!!!!!!!!!!! --;;
(TV로 봤는데, 아주 무식하게 먹었드만..)

오.. 주여.. 하긴 곧 재생된다고 하니 믿는 구석이 있어서 그런 것이긴 하겠지만.. 자기 살을 먹다니. 귀찮음 점수 100점에 가산점 20점.

참, 내일은 학교를 안와도 되는날. 주4파. 평소에야 뭐.. 수업 없어도 꾸역꾸역 학교에 와서 공부하니깐.. ^^v 별로 느낌도 없지만, 지금같이 몸이 안 좋을 때나 가끔 훌쩍 어디 다녀오고 싶을 때는 정말 좋다.

이제는 토요일이랑 주일 시간도 비니까 이번 학기엔 1박 혹은 2박으로 여행도 다녀올 수 있을 듯..

내일은 몸도 안좋고, 날도 추우니깐 그냥 가볍게 조조나 하나 봐줘야지. 메가박스에서 단돈(?) 천원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건 작은 즐거움. ㅎㅎ

참, 내일은 누나가 같이 저녁먹자고 하던데. 것참.. 베니건스 쿠폰 3월 15일까지 써야된다고 가자는 거라.. 이거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거 아이라?? 뭐.. 얻어 먹는 사람이 뭔 말을 하겠냐만.. (ㅋㅋ 아무래도 얼마전에 준 생일선물이 효과가 있었던 듯.. ^^:;)

아이구, 몸이 나른해.. 축 쳐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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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자 2002.03.07 17:12
    아익호, 저는 지금 학교라지요-_-v 심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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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uston 2002.03.07 21:39
    너도 감기군.. 나는 이제 거의 다 낫지~~ 오 주4파 푹 쉬거라, 난 공부를 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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