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의 즐거움

by 범진 posted Feb 2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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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말하는 운동은 sports류가 아닌 exercise류임. 뭐.. sports도 해당되는 것도 있지만..)

내가 운동을 시작하계 된 계기.. 나는 말랐다.. --;; 뭐, 날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암튼.. 고3때 육사를 갈 생각이었는데, 육사 신체규정상 가슴둘레가 키의 1/2 이상이 되어야했지비..

그래서 & 육사 가서는 체력이 중요하니까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 전엔 exercise엔 관심없었다.. 차라리 그 시간에 쉬거나 운동을 해도 sports를..)

운동을 하면 일단 기분이 좋다. 실실 웃게 되는 그런 좋은 건 아니구.. 좀 안정적이 되는 것 같다고 하면 되나?? 신경의 곤두섬을 방지해주는..

"금발이 너무해"에서 주인공이 말하지 -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즐겁게 산다고. 꽤나 맞는 말인 것 같다.

또, 왠지모를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은데.. 뭐 거만해지는 그런 자신감이 아니고.. --;; 뭐라 그래야 되나?? 자신에게 당당해짐?? --a 암튼..

또 빡세게 운동하고 나서 샤워하고 있을 때 약간은 나른하면서 노곤하게 땡기는 몸의 상태. 이것도 익숙해지면 상당히 즐겁다..
(근데, 이상태에선 공부할려 그러면 잠이 와서리.. --;;)

이렇게 이것저것..

근데.. 운동한다고 살이 찌는 건 아닌가봐.. 진짜 1주일에 4-5일은 하는데.. 또 거의 매일 하루에 4끼 먹는데.. 살 찌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