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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2.18 22:28

재미있는 일.

조회 수 231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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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생활에 있어서 재미있는 일이 없다..

그래서 볼링에 아주 미치도록 중독된 건지도 모르지만..
아니면 Yes24에서 책이나 사 보구..

뭐 어쩌면 단순하고 좋기도 한데.. 생활의 활력소라는 게 없으니 좀 기운없이 사는 것도 같구.

흠.. 시험은 11일 남았다. 쩝.. 나름대로 준비하다가 시험이 눈앞에 닥친 지금은 자포자기상태.. --;; 뭐, 이래서는 안되겠지만서두.. 오히려 복학준비를 슬슬하는 것이 더 현명한 것일지도..

아~~ 어제는 굉장히 기분나쁜 일이 있었다. 서로가 어떤 관계에 있든지, 사람과 사람이 서로 대화를 할 때는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내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 혹은 가르치는 입장이라고 해서, 상대방 나름대로는 심각하고 진지하게 생각한 상대방의 의견을 "쓸데없는 생각"이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무조건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 건.. 기본적인 예의에 어긋나는 것..

"원래" 그렇다는 이유로 이해하고 싶은 마음은 절대!! 없다.

평소에는 화가 났을 때 배부르게 먹은다음 자고 나면 화가 반은 풀리건만.. 시간이 갈 수록 더 열받고 있는 걸 보니.. 화가 단단히 났나보다.

쳇.. ㅁ;ㅣ어레'4ㅈ9더레'ㄷ전리ㅔㄴㅇ'ㅏㅓㅁㄹ;ㅣㅏㄴㅇ리아


참..) 올림픽 쇼트트랙... 올림픽 정신이니 스포츠맨 쉽이니.. 다 헛소린건가?? 그렇게까지 해야되는 건지 씁쓸하더군.. 음.. 우리나라 선수가 그렇게 해서 금메달땄다면 생각이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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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uston 2002.02.18 23:13
    어제 그랬군~너 보내기가 아깝고 섭섭해서 그런 거겠지 모~니가 기도로 확신이 선 상태라면 그냥 밀고 나가~ 11일이면 충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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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 2002.02.18 23:41
    넌 하나님의 배꼽이야..흐흐. 꽉 붙어서 떨어지지마..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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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2002.02.19 00:39
    힘내라.. 수정말대로.. 하나님께만 붙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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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비엠 2002.02.19 09:27
    잔털이 되라니까... 하나님의 잔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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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영 2002.02.20 11:39
    나두 기쁨이 없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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