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처음 마음을 유지한다는 것은..
상황도 변하고, 상황에 따라 나도 변하고.. 불평이 늘어가죠. 그러면서 따라오는 것은 자기 합리화 아님 자아비판..
그럼 과연, 초심을 지킨다는 건 불가능한 건가?? - 그건 아닌 것 같죠?? ^^;; (어떻게 보면 그렇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단호해지면 너무 초라해지니까..)
어떻게 해야 할까?? 당신 생각은 어때요??
나 같으면..
positive한 방법으론
먼저, 처음에 잡았던 목표에서 벗어나지 않는 motivation을 진짜 조그마한 거라도 끊임없이 세워나가는 게 도움이 되겠죠..
또, goal을 달성했을 때의 기쁨을 자꾸자꾸 경험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그래야 참고 노력할 수 있는 힘이 생기겠죠??목적달성의 기쁨을 경험해보지 못하면 당장의 진짜 조그마한 고통도 참기 힘드니까..
같은 목표를 가진 파트너를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혼자보다는 격려하는 힘이 커질테니까. 대신 서로 '말리면' 끝장이지만.. --;;
또 뭐가 있을려나..
negative한 방법도 있겠죠..
음..이건 좀 냉정해야 가능하지만, 미리 실패상황에 대한 가상실험(?)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죠.
목표를 잡으면서 속으로는 '어쩌면, 내가 ** 때문에 이걸 실패할 수도 있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고, 그 가능성들을 되도록 여러 개 체크해서 그 때마다의 대응 방법을 미리 생각해놓고.. (좀 기계적이지만..)
또, 과감하게 포기할 건 포기하는 것도 중요할테고. 너저분하게 벌여놓기만 해서야...
내가 실패했을 때의 불이익들을 치면서 배수진을 친다는 사람도 있던데.. 전 이건 싫던걸요?? 그러면 사람이 날카로워지고, 여유있지 못한 것 같아.. 초심의 목표가 어떤 것이었든.... 그건 아냐.
음...........
음..........
음........
음....
결론은..
제가 초심을 못지키고 있다는 거죠.. --;; 죄송합니다.. 이러지는 않을려고 했는데.. 아직도 많이 부족하네요.
2002년 2월 14일, 하나님과 나에게 쓴 반성문.
상황도 변하고, 상황에 따라 나도 변하고.. 불평이 늘어가죠. 그러면서 따라오는 것은 자기 합리화 아님 자아비판..
그럼 과연, 초심을 지킨다는 건 불가능한 건가?? - 그건 아닌 것 같죠?? ^^;; (어떻게 보면 그렇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단호해지면 너무 초라해지니까..)
어떻게 해야 할까?? 당신 생각은 어때요??
나 같으면..
positive한 방법으론
먼저, 처음에 잡았던 목표에서 벗어나지 않는 motivation을 진짜 조그마한 거라도 끊임없이 세워나가는 게 도움이 되겠죠..
또, goal을 달성했을 때의 기쁨을 자꾸자꾸 경험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그래야 참고 노력할 수 있는 힘이 생기겠죠??목적달성의 기쁨을 경험해보지 못하면 당장의 진짜 조그마한 고통도 참기 힘드니까..
같은 목표를 가진 파트너를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혼자보다는 격려하는 힘이 커질테니까. 대신 서로 '말리면' 끝장이지만.. --;;
또 뭐가 있을려나..
negative한 방법도 있겠죠..
음..이건 좀 냉정해야 가능하지만, 미리 실패상황에 대한 가상실험(?)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죠.
목표를 잡으면서 속으로는 '어쩌면, 내가 ** 때문에 이걸 실패할 수도 있을텐데..' 라는 생각을 하고, 그 가능성들을 되도록 여러 개 체크해서 그 때마다의 대응 방법을 미리 생각해놓고.. (좀 기계적이지만..)
또, 과감하게 포기할 건 포기하는 것도 중요할테고. 너저분하게 벌여놓기만 해서야...
내가 실패했을 때의 불이익들을 치면서 배수진을 친다는 사람도 있던데.. 전 이건 싫던걸요?? 그러면 사람이 날카로워지고, 여유있지 못한 것 같아.. 초심의 목표가 어떤 것이었든.... 그건 아냐.
음...........
음..........
음........
음....
결론은..
제가 초심을 못지키고 있다는 거죠.. --;; 죄송합니다.. 이러지는 않을려고 했는데.. 아직도 많이 부족하네요.
2002년 2월 14일, 하나님과 나에게 쓴 반성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