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느적 흐느적~~

by 범진 posted Feb 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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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이젠 잠포도 부담없이 못하는 나이..인가??

그저께 제자반 잠포를 했더니 후유중에 흐느적~~흐느적~~.

역시 밤을 새고 나면 그날보다 하루 자고 난 뒤가 더 피곤한 것 같다.

(참, 잠포는 밤에 잠 안자기.?? 입니다.)

근대 대박 희안한 잠포.. 아무 주제없이 얘기가 시작되어서는 사회, 문화, 정치, 대학부, 교육 등등.. 별의별 얘기가 다 나왔다.  흐음~~

"남걱정"(뉴 논스톱 버전)의 극치라고나 할까??

물론 잠포가 끝난 뒤에는 모닝볼링~ 도 치고. ^^

뭐, 나름대로 즐거웠는데~~ 대신 할 일이 쌓여버렸다.

휴~~

2월의 첫 날. 여전히 학교 도서관에 사람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