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HCI 프로젝트 잘되어서 LG가서 발표한다고 했던 거.
방학 때 가서 하고 핸드폰을 타왔다~ 카메라 달린 거~
그.런.데. 4명이 한 조인데 달랑 한 개 줬다;;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옥션에 팔아서 그걸로 나누어 갖기로 했었는데
그 돈으로 회식하고 공연도 보고 그러기로 했다~
공연은 난타를 보기로 했고.
난타전용극장으로 가는 길에 돌담길.
우리 HCI 프로젝트 맴버와 비디오 출연으로 우리 프리젠테이션을 빛냈던
어리버리와 준기 여자친구도.
준기가 핸드폰 가격을 괜찮케 팔았기 때문에 우리는 이 날 마음 놓코 먹고,
마시며 평소에 갖을 수 없었던 경제적인 여유로움을 누렸다 ㅋㅋ
밥 실컷 먹고, 공연도 보고, 비싼 커피도 마시고, 케익도 먹고.. 시켜시켜~ 흫
난타. 솔직히 별로 안땡겼는데
공짠데 당연히 봐야지 하고 봤다~
자리도 앞에서 2번째~ 꽤 좋은 자리였고.
이건 촬영금지라는데 몰래 들어오자 마자 한 방 찍은 거v
(걸렸는데 노련하게 슬쩍 넘어갔다v)
예전에 스톰을 봤었기 때문에 그런 지 쫌 그랬다.
(스톰은 정말 재밌고 대단했는데)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음;;
살짝 유치하고, 음악도 세련되지 못했고..
단지 그 맴버들의 에너자이저같은 체력이 놀라웠을뿐.
제 돈 주고 봤으면 억울할 뻔 했지만 그냥 좋은 경험했다 하고 기분
좋게 나올 수 있었지.
저번 학기 같이 수고했던 맴버들과 좋은 시간 나누고, 개강을
기념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아, 그리고 큰 일 날뻔 한게,
이번 학기 재수강 과목이 있는 걸 살짝 까먹고 있다가 1학점이 모자라서
엄하게 겨울 계절학기 다닐 뻔 한 큰 일이 있었다;;
요즘 하도 이런 저런 머리 아플 일이 많이 생겨서 정신이 없었나봐@@
그래도 다행히 수강변경 전 날에 발견해서 부랴부랴 무얼 들어야 하나
고민할 수 있었고, 교직 과정에 교육심리라는 과목을 듣기로 했당
가현이랑 바올누나랑 같이 듣게 되었지^^
화요일 공강이 세계 최고가 된 거 말고는 좋은 선택인 것 같아 만족스럽.
본격적으로 학기가 시작되는 구나
골치아픈 일들 빨리 해결되고 열심히 공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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