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다른 세상 경험하기

싱가포르 학회 #2, 컨퍼런스, 마리나 베이 & 시티홀

2013.Oct.25

IMG_3918.jpg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열리는 학회라.. 주제도 주제였지만 오호, 장소가 혹했다. (50:50 정도? ㅎㅎㅎ)

 

 

 

 

 

 

 

 

 

IMG_3838.jpg


학회가 열리는 컨벤션 센터 건물.

 

 

 

 

 

 

IMG_3839.jpg


저~어기 끝이 안보일 정도로 긴 복도를 지나 학회장으로~

 

 

 

 

 

 

 

 

IMG_3848.jpg

 

IMG_3852.jpg

 

IMG_3908.jpg

 

IMG_3911.jpg


ㅋㅋ

 

 

 

 

 

timetable.gif


뭐 학회 분위기야 언어 말고는 국내 학회와 특별히 다를 것은 없었지만~

 

 

 

 

 

 

 

 

IMG_3844.jpg

 

IMG_3860.jpg


특이한 점이 있다면 디지털 덴티스트리란 분야 자체가 워낙 회사들의 기술력에 좌우 되는 면이 없지 않기에 강의 보다도
각 회사 부스에서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설명을 듣는 것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는 정도~

 

 

 

 

 

 

 

IMG_3881.jpg


IMG_3882.jpg

 

IMG_3866.jpg


보철물을 만들기 위해 인상재를 이용해서 인상을 채득(본을 뜨는)하는 것이 아니라 이 아저씨처럼 치아를 디지털 스캐너를 이용해서 3차원으로 스캔하고,
컴퓨터로 디자인한 뒤, 밀링 머신으로 뚝딱 만들어버리는 시대가 기술적으로는 이미 왔고, 열심히 사용하는 선생님들도 있고, 몇 년 안에 대중화가
될 것 같다. 그런 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회사들 부스.

 

 

 

 

 

 

IMG_4194.jpg

 

우리과에도 몇 달 전에 최근에 나온 시스템은 아니지만(E4D) 직접 환자에게 써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더 이번 학회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었고,
특히 조지형 포스터 준비하는 것을 도우면서 최근에 나온 제일 쓸 만한 제품들(3shape, cerec)을 미리 다뤄보고 올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

 

 

 

 

 

 

IMG_3875.jpg


IMG_3901.jpg

 

혹시라도 사람들이 포스터 내용에 대해서 물어볼까봐 무거운 마음으로 예상 질문에 대한 답(+ 도망갈 준비 ㅋ)까지 준비해갔건만!
포스터 부스의 이 한가로움에 마음의 평안을 찾았다. ㅎㅎ

 

 

 

 

 

 

 

IMG_3855.jpg


IMG_3858.jpg

학회장에서 예상치도 못하게 뵙게된 치주과 최성호 교수님! 열심히 강의만 들으려고 했던 우리의 계획이 완전히 바뀌게 된 만남이었다. +_+ ㅎㅎ

 

 

 

 

 

 

 

 

IMG_3914.jpg


IMG_3915.jpg

점심을 먹고. (장소에 걸 맞게 식사가 잘 나왔다. 흐흐)

 

 

 

 

 

 

 

 

IMG_3946.jpg


IMG_3962.jpg

IMG_3972.jpg

 

한창 강의가 이뤄지고 있는 이 시간에 이 곳을 구경할 수 있게 될 줄이야! ^^;

 

 

 

 

 

 

 

 

IMG_3989.jpg


IMG_3982.jpg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설레였던 저 건물. 57층짜리 건물 3개 위에 수영장이라니 +_+ 쌍용 건설이 지은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이 생기면서
이 지역 상권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다는 최성호 교수님의 싱가포르 강의를 들으며 멋찐 날씨와 경치를 감상 중~

 

 

 

 

 

 

 

 

IMG_4036.jpg


감사하게도 교수님께서 저녁을 사주신다고 하여 계획에 없는 식사 장소를 찾다가 오게 된 '노사인보드'
'점보'와 함께 칠리크랩의 양대 산맥이라고 불리는 곳인데 정말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했네. 흐흐

 

 

 

 

 

 

 

 

 

IMG_4004.jpg


IMG_4007.jpg

IMG_4010.jpg

IMG_4038.jpg

'이런데 오면 배불리 먹고도 남길 정도로 시켜야 되는 거야~' 이것저것 종류별로 시켜 주신 덕분에 오 역시 맛있구나,
배가 터질 정도로 만족스럽게 식사가 마무리 될 무렵. 계산서에 찍힌 1000불(85만원 정도)에 모두가 헉!!!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ㄷㄷㄷ

 

 

 

 

 

 

 

 

 

IMG_4043.jpg


IMG_4044.jpg

노사인보드는 두리안을 닮은 에스플러네이드(싱가포르의 오페라 하우스) 건물 안에 위치.

 

 

 

 

 

 

 

 

 

IMG_4046.jpg


IMG_4051.jpg

다들 사모님께 한 소리 들으셨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화끈하게 쏘셨네요~' 쿨하게 지나가셨다는 후문 ㅎㅎㅎ

 

 

 

 

 

 

 

 

 

IMG_4078.jpg


머라이언(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물고기) 옆에서 물 받아 먹는 사진을 빼먹었네 ㅎ

 

 

 

 

 

 

 

 

IMG_4090.jpg


IMG_4091.jpg

IMG_4093.jpg

리버 크루즈를 타기 위해 선착장에 도착했는데 마침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에서 매일 저녁 하는 'Wonder full' 레이져 쇼할 시간이 되어서 기다리는 중.
(일~목 저녁: 8시, 9:30 두 타임, 금~토은 추가적으로 11시에 한 번 더)

 

 

 

 

 

 

 

 

IMG_4106.jpg


IMG_4110.jpg

원래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이벤트 플라자에서 봐야 제대로 감상할 수 있지만, 이 곳에서 보는 레이져쇼도 유부남 4명이 함께 보았다는 것을
감안하고도 좋았다. ㅎㅎ

 

 

 

 

 

 

 

 

IMG_4125.jpg


IMG_4134.jpg

오오 안탔으면 후회할 뻔했다.(안탔으면 후회할 수가 없구나 암튼) 강추!!

 

 

 

 

 

 

 

 

 

IMG_4151.jpg

 

1800년도 초에 지어진 우체국을 개조해서 만든 풀러턴 호텔. 홍콩 못지 않게 멋찐 야경이네. (그런데 학회 사진 비중이 너무 작아서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강의 듣는 사진을 매시간 풍성하게 찍을 수는 없지 않겠냐는 부연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서 ㅎㅎㅎ)


 

 

Canon 5D mark 2 + EF 50.4 + EF 17-40L

 

 

 

첨부파일 [ 45 ]

댓글(8)

  • 2013.10.25 15:32  Reply

    아하하 마지막 글귀가 가장 인상적인데요?

    그런데 레이저사진 진짜 잘 찍으셨네요! 뭐 사진이야, 전문가이신거는 알고 있었지만...... 아무튼 와우!

    저두 한국 돌아가기전에 캐나다 북쪽 옐로우나이프라는 곳에 가서 오로라를 볼 계획인데,

    어떻게 사진찍을 준비를 해야할까........ 고민중이거든요. 물론 장비가 있어야하겠지만.....요....! 흐흑-

     

    댓글 수정 삭제

  • 2013.10.26 23:07  Reply

    너무 놀기만 하고 온 것처럼 보여질까봐 ㅎㅎㅎ

    와우 캐나다에서 오로라라 +_+ 장비가 제일 변수일 듯 한데(삼각대가 있으면 더 좋고) 검색 좀 하고 가서 멋찌게 담아와야 겠다!

     

    댓글 수정 삭제

  • 2013.10.26 23:38  Reply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댓글을 안 남길수가 없네요.

    싱가포르도 매력적인 곳이군요. 물위에 둥둥 띄운 멋진 축구장과 맛있어보이는 국물속에 반신욕중인 게님도..

    야경 사진은 머 정말 멋집니다. 레이져 쇼와 크루즈는 낭만적일 것 같네요.

    지난 추석에 간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의 야경과 약간 느낌은 비슷한데.. 제 사진과 넘 비교될 듯한...ㅋㅋ

    댓글 수정 삭제

  • toguz
    2013.10.28 08:43  Reply

    동구야 오랜 만에 들어오면 안돼지;;

    응 가족들과 갔다면 더 재미있게 지내다 올 만한 곳도 많더라고.

    하린이는 잘 크고 있지? 다 같이 보면 좋을텐데~ 연말에 모이자!

     

    댓글 수정 삭제

  • 2013.10.27 21:10  Reply

    ㅋㅋㅋ 오해받아도 그만큼 가치가 있는 여행이었네! (경치도, 식사도!! ㅋㅋㅋㅋ)

    멋지구나. 정말 딴세상이네~

    울 시누이가 저 호텔 꼭대기 수영장에서 사진 찍어왔을때만 해도, 그냥 높은 곳에 있는 수영장인가보네. 싶었는데,

    밑에서 보니까 후덜덜 하네 +_+

    학회는 학회대로 열심히 다녀왔다고 믿어줄게 ㅋㅋㅋ 암튼 멋지당~~

    댓글 수정 삭제

  • 사랑이엄마
    2013.10.28 08:49  Reply

    열심히 다녀왔다고 하기에 쫌 그래서 제 발 저렸을 수도? ㅎㅎ

    어쨌거나 재미있게 잘 다녀왔고, 높은 곳에 있는 수영장은 다음 글에 있는데 정말 가 볼 만하더라고 +_+

     

    댓글 수정 삭제

  • 2013.11.05 19:50  Reply

    아. 오빠 오랜만에 오빠다운 사진 실컷 보고 가네요. ㅎㅎ 다시 자극만 받고 갑니다 ㅋㅋㅋ 

    무슨 싱가포르 사진전 응모 하셔도 되겠어요 ㅋㅋ 

    댓글 수정 삭제

  • hyun
    2013.11.05 21:09  Reply

    자극이란 게 여행 자극? ^^ 근데 뭔가 놀러갔다온 기분이 안드는 게 신기하더라고;; 지금은 통합치과학회 포스터 만드는 중;;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계정에서 리트윗 해가긴 했더라고 ㅎ)

    댓글 수정 삭제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싱가포르 학회 #2, 컨퍼런스, 마리나 베이 & 시티홀
houston | 25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열리는 학회라.. 주제도 주제였지만 오호, 장소가 혹했다. (50:50 정도? ㅎㅎㅎ) 학회가 열리는 컨벤션 센터 건물. 저~어기 끝이 안보일 정도로 긴 복도를 지나 학회장으로~ ㅋㅋ 뭐 학회 분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