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한 날이었다 휴~~
아침에 중도 5층에 갔다.
7시 10분에 도착했는데도 쫌 좋은 자리는 벌써 거의 다 차고..(대단한 사람들)
공부를 하는데 자꾸 선영누나&진영형 결혼식이 걸리는 거다
둘 다 아는 선배들이고.. 무엇보다 범진이네 누난데..
으.. 할 꺼 진짜 많은데.. 고민고민 하다가 에잇 안되겠다, 그래 가자! 결정했지
(그래서 옷도 제대로 못입고 갔다 ㅠㅠ)
나름대로 오늘 하루의 계획을 빠듯하게 세우고, 30분 전에 을지로입구로 출발~
정말 축하합니다!! (이렇게 아는 사람 결혼식 처음인듯)
나도 별로 실감이 안나는데;; 당사자들은 어떨지^^ 좋겠다!
신랑, 신부의 멋찌고 이쁜 모습 보고, 결혼식도 보고 사진도 찍고..
근데 식만 보고 바로 집으로 향했다;;
(찍은 사진들은 방학하면~)
집에 도착해서 네트워크 숙제 막 하고, 15분 동안 푹 자고(짧지만 되게 잘잤다^^)
이번에는 LT하러 교회로~~
LBS는 안하고 나올려고 했는데 경민이형이 라이프 스토리할 차례라서
그것만 듣고 가자 생각했지. 근데 정말 LBS 안하고 갔으면 진짜 후회했을
뻔했다. 너무 은혜로운 나눔에 감사했다 ㅠㅠ
쫌 늦어졌지만, 성령 충만해진 상태로 다시 학교로 출발
(하루에 학교 2번 가기 이번에 두번째;;)
음.. 역시나 무리인 계획이었던 것 같지. 도서관에서 1시간동안 막 자고,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원래 하려던 진도의 3분의 2 밖에 못나갔다 ㅠㅠ
아.. 이를 어찌하여야 할 것인가!
상황은 점점 악화되가고 있고..
worse and worse.. 윽
(할꺼 많타면서도 일케 일기쓰고 인터넷한다-_-;;)
김진표-시간이 필요해 (Feat. 박정현)
이 노래의 내용은 전혀 상관없고 단지 '나 어떠케'하고 '시간이 필요해'가
나의 상황과 매우 잘 맞아 떨어져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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