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일은 되게 어중간하다
6월 초여서 언제나 시험 보고 있는 중 아니면
마지막 기말 프로젝트와 숙제 땜에 너무나 바쁜 중이다;;
(지금도 최악의 상황이다 ㅠㅠ 화이팅!)
그래서 맘 편하게 제대로 생일 파티를 해본 기억이 많치 않타
기말고사 도중에 얘들아 내가 저녁살께 해서 셤 끝나고 살짝 저녁만
먹고 각자 얼른 시험 공부하러 가고^^; 모 예를 들자면 이런 식으로~흐흐
그런데 이런 내 생일날짜가 좋타
그냥 어찌어찌 휙 지나가 버릴 수 있기 때문에 말이지
이상하게도 난 이날은 니가 주인공이야! 이런 대우가 어찌나 부담스러운지~
그냥 생일 축하해 한마디로도 충분한데(선물은 더 좋타ㅋㅋ)
당일날 받는 사람들의 주목에 적응이 안된다
물론 너무 너무 고맙지! 으아 소심한 건가^^;
오늘 LBS에서 이 머리띠하고 생일 축하합니다하고 촛불 불었다;;(내 생일은 내일인데;)
정말 저걸 어떻게 쓰나 싶었지 크크 부담스러울 만하지? ^^;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
근데 저런 고민 자체가 너무 복에 겨운 게 아닌가 생각이 더 많이 든다..
이렇게 많은 너무 좋은 사람들을 알게 하시고,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24년 동안(으악) 살아온 내 삶을 돌아보며 정말 '은혜'구나 고백하게 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
-디모데전서 6 : 11,12-
***자료사진***
생일 당일날(8일 오늘) 우리 GBS에서 또 저 모자 쓰고 찍힘 당한 사진;;(쥰-_-+)
반항하다가;;
외면하다가
결국;;
어쨌거나 얘들아 정말 고마워!!! ㅠㅠ(지금 집에 와서 손수 만든 카드
보면서 정말 매우 감동중 ;ㅂ;)
그리고 오늘 아웃리치에서 하나님이 너무 귀한 생일선물을 주셨다 ㅠㅠ
***부록사진***
역시 프로모델 데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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