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에 한번씩 돌아오는 평일 오프. 평일 낮에 돌아다닐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 마음이 들뜨지만,
실상은 이녀석에게 매여 하루종일 진료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피곤한 하루;;
그동안 백유진씨 삶의 가장 큰 행복이었던 엄마 젖을 여러가지 이유로 더이상 못 먹게 되어, 그렇게나 순하던 아기였는데 헉스러운 금단현상/반항기에
접어든지 3일 째. +_+ 날씨 좋은날 데리고 나왔더니 다시 예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ㅂ;
모바일: http://youtu.be/rmbym4yVTWA
정말 눈만 마주쳐도 방긋방긋 웃음에, 저렇게 격렬한 버둥버둥을 보여주다가도 배고파지면 뭔가 굉장히 억울한 분노남으로 변신!! 6개월된 아기에게 얼마나
큰 시련이겠냐만은 어찌하리~ 인생이 원래 그렇다는 것을 배우기엔... 너무 어린가?;; 얼릉 적응해서 엄마아빠도 버둥버둥 백유진이도 밤에 쭉~ 푹 잘 수 있는 날이 속히 왔으면 @_@
Canon 5D mark 2 + EF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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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이와는 다르게 웃음에 넉넉한 아이에요~ (죄송한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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읜둥아 오랜만! 응~ 성격이 많이 다를 것 같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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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더 민망하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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