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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담아두기

살인의 추억

2003.May.18



지하철 역에 걸려 있던 포스터를 처음 보았을 때
한참 넋을 놓코 보고 있었더랬다..
아.. 어떠케 이렇게 잘 찍을 수 있을까~ ;ㅂ;
어뎁테이션과는 다른 성격으로 멋져주신 포스터!




mofm.jpg

배우들이 얼마나 연기를 잘하느냐를 지켜보는 것 자체로도 상당한
즐거움이 된다.
와.. 캐릭터 한 명 한 명이 어찌나 잘 어울리고, 연기가 좋턴지!
특히 송강호는 정말 최고다!!
(&영화 전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리얼리즘에도 압도당해주심)




mofm2.jpg

1986년부터 1991년까지 무려 6년 동안 경기도 화성군 내에서 10차례의
강간살인 사건이 발생했고, 동일범으로 여겨지는 데 어떻게 그 범인 한 명을
잡을 수 없었을까.. (그리고 그래도 되는 것일까?)


여러가지 면에서 여운이 남는 영화였다..:]

댓글(13)

  • 2003.05.19 08:51  Reply
    영화 잼써 구치? 근데 아직도 살아잇다자나.. -_-'' 난 검은오리랑 이영화를 녹색극장에서 보앗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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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05.19 23:14  Reply
    그러게~그렇게 끔찍한 일들을 즐기더니 요즘은 잠잠한 게 궁금해-_-;; 암튼 멋찐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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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05.20 01:07  Reply
    범인이 도대체 누구야? 아하하..성질급한...맨앞에 있는 거 롱다리 곰이어써? 난 원숭인줄 아라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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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05.20 22:29  Reply
    범인이 한 명이 아닐 수도 있다는 소리도 들었는데..그 당시 우리나라 열악한 수사환경 땜에 놓친 듯함~ 지금 롱다리곰이 원숭이라니! 하며 다릴 반대쪽으로 꼬는군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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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05.21 21:21  Reply
    집에서 곰도 키우는구나. 영화 디게 보고 싶었는데, 무서울 꺼 같아서 안볼래.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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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05.22 00:33  Reply
    모든 추리소설에는 결국 추리의 결말이 있지만 결말이 없기에 더욱 미스테리에 빠져드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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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05.22 09:17  Reply
    범인이 어디선가 이 영화 보면서 웃고 있을 생각하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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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05.22 22:58  Reply
    좀,,많이무서웠다ㅠ.ㅠ 그래두 정말 맘에 남는 영화.. 굿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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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05.22 23:11  Reply
    별로 안무서운데^^ 잼있엉 || 원래 사건이 해결되지 못하고 끝났는데 영화라고 범인 만들어서 잡혔다고 했으면 쫌 그랬을 것 같애^^ ||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쿠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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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05.22 23:27  Reply
    응~ 난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저런 사건이 일어났었다는 게 믿기지 않아 @@ 실제 있었던 사건이라는 면에서 볼 때 섬찟하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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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05.26 01:06  Reply
    그치그치?정말간만에 대박 굿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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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05.26 01:07  Reply
    연기,촬영기술,영상,스토리..다방면에서 탁월!^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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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05.26 22:23  Reply
    맞어~ 영상 이야기를 빼먹었네~ 영상미도 되게 괜찮았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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