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의 생활도 어느 정도 적응되어 갈 무렵, 황금 같은 일주일의 여름 휴가가 찾아왔다! 물론 우리과 가장 빡센 파트를 시작하기 직전에
맞는 휴가라 생각만 해도 마음이 편치 않았지만;; 어쨌거나 일주일 동안 병원에 나가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 만으로도 기뻤다.ㅎ
백이안씨는 두번째, 난 처음 가본 아쿠아리움. 생선을 엄청 좋아하는 백이안씨 신났다.
(굴비 한 마리를 뚝딱 해치우고 남은 생선 머리에 뽀뽀를 해줬다는 섬뜩한 에피소드 ㄷㄷㄷ )
이 녀석들은 한 입거리도 안되니 패스 ㅎ
다다다다 뛰어다니며 처음 왔을 때보다 훨씬 관심있게 구경하고 있단다.
저녀석, 카메라 찍는 포즈가 제대로군. 정작 옆에 형누나는 카메라에 관심 없는 것 같은데 ㅎㅎ
백이안씨가 가장 열광했던 비버(뽀로로에 나오는 루피 때문인가?!). 마침 활발하게 돌아다니고 있는 타이밍이라
유리창에 딱 붙어 구경하고 계심. 유리창 너머로 뽀뽀해주고 있는 중;;
진짜 악어는 식겁하며 무서워하더니 여기 이렇게 '악~' 머리에 올라타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악어: 악~, 고양이: 냐~, 뽀로로: 뽀~, 뭐 이런 식 ㅋ)
반 이상 왔더니 이제 지칠 때가 된 게지 +_+ 헐크로 변신 직전;;
다음 번에 올 땐 이 장면까지 즐길 수 있게 되길! ㅎ
불과 한달 전 휴가 사진인데 왜 이리 기억이 어렴풋하지;; ㅎㅎ
포즈 취하다가 상어보고 진정 깜놀한 RR 사진으로 휴가 첫날 사진 마무리~ :-D
Canon 5D mark 2 + EF 50.4 + EF 17-40L
ㅋㅋㅋ 이안이만큼이나 귀여운 예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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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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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우리도 사진 보고 빵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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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이안이 무럭무럭 자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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